스티브 실장님 및 12명의 멤버들과 동행한 요세미티에서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왔습니다.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했던 팀입니다. 편도로만 4시간을 운전해서 가야하고 밸리 내에서도 완벽한 사진 포인트를 찾아 다양한 포즈로 추천해주시며 사진도 잘 찍어주셨습니다. 적당히 자유시간을 주시고 베테랑답게 시간분배도 잘 하셨던거 같습니다. 처음에 요세미티를 렌트해서 자유로 다녀보겠다는 생각은 싹 사라지고 투어로 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국립공원내에 들어가면 구글맵도 안되고 어딜 어떻게 효율적으로 다녀야될지 혼자하긴 어렵기 때문입니다. 저녁에 먹었던 스테이크도 정말 맛났습니다. 고기 준비해주신 남자분께도 감사드리구요. 다음에 애기들이 더 크고 가족과 같이 갈 기회가 되면 다시 스티븐 실장님과 함께 하고프네요. 고생하셨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