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님 너무 감사했어요. 3대가 함께 하는 여행이라 많이 신경 써주시고 아이에게 너무 재밌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아버지가 많이 피곤해하셔서 투어를 빨리 종료하려고 했는데 그래도 아쉬우니 더 보고가시라고.. 아버지 설득(?)도 해주셔서 덕분에 뉴욕 다 보고 왔네요^^
사진도 너무 예쁘게 찍어주시고.. 평생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동선 수정해서 예쁜 곳 다 데리고 가주시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가이드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만 가득하시길!!!!!
배에 타고 돌고래를 3번이나 보다니🥹 너무 즐거웠어요 한국인 제가 추위를 많이 타서 물속 들어가자마자 굳어버렸는데 강사분이 이끌어 주셔서 편안하게 거북이도 보고 수많은 물고기도 봤어요 ᕕ( ᐛ )ᕗ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도 정말 잘 찍어주시고 관광할 수 있는 포인트로 잘 데려가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저는 사실 다 가본 곳이었는데 첨 갔을때는 단체로 간거라 대충대충 넘어갔던 것들이었는데
소수 인원으로 가이드 해주시니 훨씬 설명도 잘들리고 재밌어서 좋았어요!
LA 가시는 분들 시내투어 하실거면 완전 추천합니다 ㅎㅎㅎ
리더분이 유쾌하셔서 좋았어요!
또, 스노쿨링 장비 깨끗하게 관리하고 계셨고 배도 직접 소유하고 계셔서 안전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지막에 김치사발면을 주셨는데 물놀이하고 배 위에서 먹어서 그런지 너무 너무 맛있었습니다.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엄마 모시고 투어 신청 했는데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 저도 엄마랑 같이 여행하길 잘했다는 생각에 보람되면서 하루종일 일정이 즐거웠네요. 더불어 사진도 이쁘게 잘 찍어주시고 무엇보다도 유쾌한 성격까지 ^^ . 알렉스님이 설명도 자세히 너무 잘해주셔서 귀에 쏙쏙 ,,다시 또 다른 일정 잡아서 투어 하고 싶었어요 . 여행일정이 빠듯해서 다음 기회에 ~~ 또다시 뵐수 있길 바라면서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
최고의 여행이였습니다.
아이들 둘데리고 저희가족이 이런 현지투어 프로그램이 없었다면 이 많은 코스를 다 돌지도 못했을거고 운전도 불가능했을것 같습니다.
브라이언 가이드 선생님이 해주시는 이야기들도 너무 알찼고 1박2일 알토란처럼 잘돌구왔고 저희 아이들도 너무 재밌었다고.. 또한 찍어주신 사진만해도 사진값이라고만쳐도 투어비가 전혀 아깝지 않네요. 비싼 스튜디오 촬영보다도 너무 잘찍어주시고. 숙소에서 삼겹살과 바베큐 된장찌개는 지금도 너무 생각납니다.
처음엔 어색했던 같이 여행하는 팀원들도 어쩜 그렇게 선하시고 좋은분들이신지…
이번여행은 완벽했습니다.
여기 나오는 고급차 ,숙소 이건 절대 과장광고가 아닙니다.
정말 편하게 꿀잠잤습니다.
참으로 긴코스를 저희 너무 편하게 즐겼고 절대! 저희가족끼리는 못갈 코스였습니다.간다해도 어딜 봐야하나 전혀 모르니까요. 이렇게 만족스런 여행은 처음인것같아요.
멋진 사진과, 유익한 첨부 설명.그리고 영육이 따뜻해지는 맛있는 저녁으로 저희를 섬겨주신 브라이언 가이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번창하세요!!!
지금 하와이에 와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와이에 도착하고 공항에서 바로 유심을 교체하고
잘 사용하고 있어요~^^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고 가격은 현재 제일
저렴하게 잘 나온 상품인것 같아요~^^
소중한 시간 만들고 안전하게 돌아가겠습니다~^^
적극적으로 추천드리며 하와이로 여행오실 계획이
있으신 분에게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크리스 가이드님과 2인으로 LA 오후-야간 투어 진행했습니다.
LA에 머무는 시간이 많지 않아 투어 진행했는데 후회없는 선택 한 것 같습니다. 따뜻한 말도 많이 해주셨고, 유익한 정보 많이 설명 주셨습니다.
또한 최고 뷰포인트에서 찰떡으로 많은 사진 찍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다른 분께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유익하게 시간 잘 보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재미있었습니당
쇼 보는 호텔쪽으로 스트립에서 갈때 넉넉히 가시는거 추천합니당 거리는 가까운데 차가 막혀서 조금 시간이 촉박했습니다 ^^
2등석도 충분히 잘 놀수있지만 조금더 보태서 1등석하시면
배우??들이 더 가까이오는듯
근데 좀 비싼감이 있네요 ㅎㅎ
안녕하세요? 잊지않으시고 소중한 후기와 멋진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쵝오에요
밴프님 너무 친절하시고
커피 빵 간식도 너무 잘 먹고
아침 점심도 한국식으로 잘 먹었습니다
또 갈기회가 있다면
다시 만나고 싶은 최고의 가이드 였습니다.
초강추합니다.
더 말이 필요없는 요새미티 가서정말 즐겁게 구경하다 왔어요 ^^
결혼 25주년 처음으로 수영을 못하는 남편과 스노클링하러 왔습니딘~^^
캡틴과 사장님~~그리고 스템 모든 분들이
친절하게 안전하게 잘 설명해주시고
챙겨주셔서 겁이 많은 남편도 용기를 내서
도전을 하는 인생 스노클링이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제일 대박 사건은~~
바로 거북이를 🐢 🐢 🐢 🐢 를
정말 많이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경험과 돌고래를 직접 볼 수 있어
우리 부부에게 소중한 기념의
날이 되는 날이 되어 너무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
부부 그리고 가족~~ 여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이곳을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
그리고 보너스~~ 인생샷 사진도 보트에서
찍어주시는 정감 넘치는 감성의 마음을
하와이에서 느끼고 대접을 받고 갑니다~~^^
알로하~~^^
투어 코스 자체가 알차서 다른 투어보다 훨씬 많은 걸 잘길 서 있었던 것 같아요 :) 중간중간 물이랑 얼음물, 우산까지 준비해주신 가이드님 센스 덕분에 더 편하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었어요!😊 가이드님께서 사진도 너무 잘 찍어주셔서 굉장히 만족스러운 투어였습니다!
이동시간이 길어서 몸이 조금 고단하긴 했지만, 투어로 여러 곳을 알차게 다녀올 수 있어서 좋았어요. 현지 가이드님의 재밌는 설명과 함께 중간중간에 퀴즈 타임으로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즐겁고 흥미진진하게 투어 이끌어 주셔서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여행자님! 행복을 나누는 포시즌 투어입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지요? 다녀가신지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도 이렇게 잊지 않고 귀한 후기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랜드서클 투어 코스는 워낙 광활한 곳이라 아무래도 장시간 차량 이동으로 정신적, 체력적으로 많이 부담이 되는 곳이지요. 때문에 모든 상황에 익숙한 베테랑 가이드님이 함께 하시면 짧은 시간에도 꼭 보고 듣고 느껴야 하는 핵심 포인트를 위주로 여행을 잘 이끌어주시지요~^^ 남는 건 사진 뿐!!! *_* 후기에 올려주신 사진들, 너무 멋집니다~! 카메라에 담긴 사진을 천천히 살펴보시며 저희 포시즌 투어와 함께 한 여행을 오래도록 기억해주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저희에게 힘이 되는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부모님 두분 보내드렸는데 사진도 너무 멋있게 잘 찍어주시고 특히 고기 구워주신 게 너무 맛있어서 배부른데도 다 드셨다고 하시네요ㅎㅎ!!
별 1점도 부족합니다. 저희와 같은 피해자가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리니, 후기 꼼꼼하게 보고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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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 가격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걸 느꼈습니다.
'탐'(에드라는 이름도 사용하는듯 합니다) 가이드와 함께했던 '23. 5.29. 후기입니다.
설렘과 행복이 가득했던 여행으로 시작해서 가이드 눈치속에서 불안과 공포속에 종료된 투어였습니다.
1. 투어시작 2시간만에 차가 고장나 4시간을 길에서 기다렸습니다.
시작 2시간만에 Zion canyon 도착하자마자 투어차가 고장났습니다.
언제 돌아올지 모르겠다는 말을 남기고 떠나며, 고장난 차랑의 이동주차 마저 일행중 한명에게 맡기고 새차를 가지러 갔습니다. 언제 올지 몰라 고장난 차량 주변에서 기다리다가 결국 4시간만에 돌아왔습니다.
4시간동안 기다렸지만, 제대로된 사과 없이 박수로 투어를 시작하자는 말과 함께 다시 출발했습니다. 다시 투어를 할 수있다는 설렘으로 분노를 잊으려 노력했습니다.
2. 투어 안내사항에 보장된 식사(텍사스 스타일 스테이크)와 모텔(2.5성급 미국식 타운하우스)이 전부 거짓말이였습니다.
고장난 차량때문에 4시간이 허비됐지만 브라이스캐년에 일몰 전에 도착했습니다(19:00). 그러나 일몰이 1시간30분 가량 남은 상황에서 탐 가이드는 일몰을 보고가자고 합니다.(일몰 20:42)
가이드를 믿고 일몰을 기다렸으나, 1시간30분 뒤 그저 어둑해지는 풍경만이 있는걸 확인한 후에 잘못된걸 알았는지 출발하자고 합니다.
저녁 10시가 훌쩍넘어 기본제공 보장사항인 텍사스st. 스테이크집에 도착했으나 당연히 닫은상황이고, 웬디스와 서브웨이 등 여러 영업종료된 음식점을 거쳐 피자헛에 영업종료 직전에 도착해서 주문을 했습니다.
(이마저도 주문이 오래걸려 일행 중 2분이 기다렸다가 피자를 받아 2마일이 넘는 거리를 걸어오셨습니다.)
주문한 피자를 뒤로하고 일단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숙소는 설명란에 적혀있는 2.5성급 미국식 타운하우스가 당연히 아닙니다. 쓰러져가는 모텔에 방은 오버부킹 상태이고 체크인이 1시간 가량 걸립니다. 이마저도 여성일행 5명에게 침대두개인 1방에서 자라고하니 분위기가 점점 분노로 카오스가 되어갑니다.
분명 1일차 이지만, 혼돈은 끝나지 않습니다.
12시가 다되어 모텔에 들어갔으나 문마저 열리지도 잠기지도 않아 주인에게 물어보니 열린상태로 자라고합니다.
문이 안잠기니 탐가이드가 자연스럽게 들어옵니다. 망쳐버린 여행에 대해 각각의 일행분들에게 불평을 듣고는 저희방에서 신세한탄을 시작하고, 힘들다며 1시 넘어서까지 이야기를 들어주니 오히려 저희가 구매한 맥주 2캔을 가져갑니다.
탐가이드가 각방에 돌면서 어떤말을 했는지 환불얘기가 조금씩 돌기 시작하더군요
3. 2일차 시작부터 가이드가 말이 없어집니다. 계속 힘들다고 합니다.
여행 초반부터 이번 여행은 적자라고하고, 여성 5명중 1명은 받지 말았어야한다고 하지 않아도 될 이야기를 반복합니다.
2일차가 시작되니, 가이드 투어가 아닌 버스기사님으로 바꼈습니다. 마음이 힘들다고 한마디도 안합니다.
물론 상황이 꼬인것 이해합니다. 그래도 페이를 지불하고 평생 없을 시간을 소비해서 온 저희는 무슨 잘못입니까?
탐가이드는 가이드 자체를 안하고 분위기도 험악해집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니 타 일행분들은 환불을 요청하기 시작하고, 탐가이드는 어떻게 할지를 저희팀에게 물어봅니다. 왜 우리에게 물어보냐고 되려 탐가이드에게 질문하니 갑자기 사막같은 도로 한복판에서 타 일행들은 전부 내려버린다고 합니다.(참고로 어린아기도 있었습니다.)
탐 가이드가 일행들에게 다 내리라는 말과 함께 시작된 작은 실랑이 후, 대화했던 여성분에게 "그런식으로하면 어디가서 험한꼴 본다"라고 협박도 합니다. 물론 결국 도로 한가운데에서 내리진 않았습니다.
가이드 투어는 분위기와 모든 상황이 점점 더 최악으로 흘러가지만 끝이 아닙니다.
실랑이 이후 이스트림과 route 66은 못가겠다고 합니다. 힘들다고 합니다. 이게 무슨소리입니까 도대체.. 이게 투어가 맞나요?
여차저차 이스트림과 사우스림에 도착했으나, 이동간에분위기는 공포 그자체입니다. 도로에서 내리라 할까봐 아무도 숨소리도 안냅니다. 결국 약속과는 다른 길가다 나온 한 호텔에 전부 내리라는 말에 바로 내렸습니다.
설렘으로 시작한 가이드 투어는 불안과 공포속에서 시간을 보내다온 기억으로 물들었습니다.
이상 탐가이드와 함께한 가이드 투어였습니다. 틀린부분 있다면 꼼꼼히 읽고 지적바랍니다.
----------------- 아래는 동행자 후기입니다.-----------
별점 자체를 떠나서, 이게 과연 여행이었는지 고난 수행인지 몰랐던 1박 2일이었습니다.
이 여행가이드 조무사는 싸움을 불러일으키는 정보전달능력, 미흡한 업무처리능력, 되도 안되는 머리굴리기 3콤보로 이번 13명의 1박2일 여행과 기억을 완전히 망쳤습니다.
일단 투어를 이끄는 가이드인데 옷차림은 구멍난 신발에 잘 정돈되지 않은 머리에 쓰는 마이크는 낡아서 제대로 음성이 전달되지 않았습니다. 몰고 온 15인승 차의 앞유리는 깨져 있었습니다. 일단 첫인상은 아 싼값을 하는구나였습니다. 그래도 가이드 보러 여행 온건 아니니 그러려니 했는데, 이 가이드가 1박 2일의 파국을 가져올 줄 저희 일행은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일단 Zion캐년을 먼저 들어가려는데 홀리데이 시즌이라 공원에서 차량 출입을 통제중이었고 설상가상으로 차량 시동이 꺼지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가이드는 새 차를 가져오겠다면서 저희 일행을 협곡 입구 휴게소에 던져 놓았고 그대로 4시간 동안 사라졌습니다.... 주차도 어디 숙박업소 앞에다 해두어서 직원이 나와서 치워달라고 부탁해 가이드에게 말하니, 일행보고 운전해서 다른데 찾아서 주차하라고 합니다....... 뭐 여기까진 그러려니 했습니다. 딱봐도 정신없어 보이는게 안쓰러워 보였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나이는 모르지만, 제가 봤을때 70 가까이 되어 보이셨습니다)
여차저차 렌트카를 들고 와 Zion캐년을 통과해 브라이스 캐년에 도착을 했습니다. 갑자기 가이드는 다행히도 여러분은 브라이스 캐년 일몰을 볼 수 있다면서 좋은 거라고 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저희도 아 진짜 예쁜건가보다 하고 1시간 정도 기다리고 있는데 본인이 봐도 아니었는지 빠른 철수를 했습니다.
그렇게 늦어진 상황에 숙소로 출발하니 투어 설명에 있던 스테이크 집은 문을 이미 닫아있고, 가이드는 "자 여러분 웬디즈 갈게요" 이렇게 일방통보하고, 막 다시 운전을 시작합니다. 이미 23시를 달려가고 있는 상황이라 문을 연 식당은 없었고 마침 피자헛이 열어있어 거기서 피자 5판을 주문했습니다. 갑자기 여기서 가이드는 피자헛이 언제 문을 닫을지 모르고 체크인이 오래 걸리니 여기서 나올때까지 20분 기다리자고 합니다... 당연히 피곤한 저희는 체크인을 먼저하고 받자 하지만 말이 통하지 않아 일행 중 2명이 피자헛에 남아 피자를 받아 한밤중에 피자를 들고 숙소에 왔습니다. 중간에 거기 순찰돌던 지역 보안관들도 피자들고 가는 두 명 보고 신기해하더라구요
(피자는 가이드가 시켰는데 개인취향인지는 몰라도 파인애플 들어간 페페로니 피자였습니다....)
숙소에 도착했지만 미국식 타운하우스는 핵전쟁으로 사라진지 오래인거 마냥 흔하디 흔한 미국 모텔이 숙소인걸 알아챘습니다. (머리카락 안치워지고 수건에 얼룩져있는 거기말입니다) 체크인은 거의 30분 넘게 질질 끌렸고, 저희 일행 방은 문고리가 고장 나 문이 열린채로 밤을 보내게 되었습니다....(직원인 인도아저씨는 미안하다면서 Humanitarian을 보여달라고 합니다. 귀여워서 봐줬습니다).
피자와 사온 맥주를 마시고 있었는데 갑자기 가이드가 방에 쳐들어와 너무 힘들다며 한탄을 시작했고, 여자 일행을 받지 말걸 그랬다며 갑자기 일정이 꼬인걸 손님 탓을 하기 시작합니다.(본인 잘못 이런거 인정 일절 안하고 일행끼리 이간질 시키려던거 같습니다) 그러면서 본인 썰을 푸는데 기억은 잘 안나지만 재미없었던건 기억이 납니다. 저희도 피곤해서 맥주 한캔 더 쥐어드리고 저희 이제 쉬겠다고 하니 가이드는 나갔습니다.(진짜로 그걸 들고갈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 눈앞에 피자도 먹으면서 가져온 일행에겐 고맙다고도 안하더라구요)
뭐 글로만 읽으시면 여기까지는 진짜 혼돈의 카오스지만 건장한 일반인이라면 웃으면서 넘어갈 수 있는 썰이다라며 생각하실 수 있으시겠지만, 여기 13명 모두 정당한 값을 지불하고 온 투어인데 이런 개차반 취급 받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것입니다.
다음날(도 아닙니다 가이드가 밤 12시 넘어서 본인 방에 돌아갔으니까요) 진짜 광기의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여러분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일행분들을 소개하겠습니다, 20대 남자 4명팀, 30대 남자 1명, 20대 여자 4명 팀, 20대 여자 1명, 가족팀 3명(아이는 4살이었습니다.)
오전에 차량이 출발하기 전 30대 남자 1분이 저희 방에 들어오셔서 가이드가 20대남자팀과 가족팀을 제외한 6명에게 전액환불을 해주겠다고 말한것을 저희에게 알려주었습니다. 그러면서 혹시 들으신거 있냐고 물어보셨는데 당연히 저희는 들은게 없어서 아 나중에 가이드가 우리도 전액 환불을 해주겠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이제 차량은 출발을 했고, 호스슈 캐년을 찍고 조식을 먹을 호텔로 출발을 했습니다. 여기서 가이드는 20대 남자팀과 가족팀에게 사장님께서 미안하다며 미포함가인 151달러 중 51달러를 깎으라고했다며 저희에게 선심을 쓰듯 얘기를 했습니다. 당연히 저희는 어이가 없었지만, 가이드가 생각이 있어서 저렇게 말하는건가 생각을하려 했지만 혹시 몰라 가족팀께 따로 다가가서 전액환불 들은게 있냐고 여쭤보았습니다. 가족팀께서는 그게 무슨 소리죠 하시며 어이가 없어하셨고 가이드가 백불을 달라고 하자 남편분께서 왜 팀마다 가격차이가 있냐고 물어보셨습니다. 가이드는 어떻게 알았지 하는 표정으로 말을 머뭇거렸고 일단 가족팀도 큰소리를 아이 앞에서 내고 싶지 않으신지 100불을 내셨습니다.
다음 휴게소인 맥도날드에 도착하자 가이드는 20대 남자팀에게 물어볼게 있다며 저희를 테이블에 앉혔습니다. 막 본인 심적으로 지쳤다, 본인이 가이드로 못미덥냐, 어떻게 하면 좋냐 뭐 이런 소리를 하기 시작합니다. 잠을 못자서 사람 정신이 저렇게 되었구나 생각을 하고 있던 찰나 갑자기 가이드가 소름끼치는 질문을 합니다. "저 남은 일행들 다 여기서 내려버릴까요? 전액 환불했으면 제 책임이 이제 아닌데요" 일단 법적인 부분이나 이런걸 떠나서, 전액 환불 해줬으니 사막 한가운데 사람을 버리겠다는 생각을 한 것과 그 실행을 할지 말지를 저희에게 물어보는 것을 보고 아 이 사람 왜 결혼 못한지 알겠구나를 직감했습니다.
이어서 저희 20대 남자팀은 100달러 냈으니 사진 찍어주고 나머지는 사진 안찍어주겠다고 그러면서 100달러 잘 낸 가족팀을 언급하며 "이 가족팀도 나쁜 생각이 있는거 같다. 돈을 안내려한다" 이렇게 몰아세우며 여기서 내리게 하겠다 이런 얘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런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일단 저희는 가이드를 정성스래 달래 보냈고 마신 커피를 치우고 밴으로 돌아갔습니다. 분위기가 심각했었는데 아마 내려버리겠다 이렇게 가이드가 협박을 한 것 같았는데 본인 뜻대로 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여자 일행 중 한 명에게 "그렇게 행동하면 미국에서 해코지 당할 수 있다며" 협박을 합니다. 21세기 사회에 저런 협박을 하는 것을 보며 찌질하다고밖에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엔텔로프(참고사항으로 인스타나 유튜브에 나오는 메인 계곡은 아니고 7개 중 제일 싼곳인거 같습니다 / 거기서 뵌 현지 가이드(대니스)분이 이번 여행중 유일하게 전문지식과 건전한 정신을 가지고 계셨습니다)를 지나고 그랜드 캐년으로 이동을 시작했습니다. 중간에 저희 20대팀도 환불을 받으려 가이드에게 저희 팀과 전액환불팀의 차이가 뭐냐하니 여러분들은 인성이 좋으신거 같다며 이상한 얘기를 시작합니다. 제정신이 아니라 판단해 라스베가스 도착하고 얘기해야겠다고 판단을 했고, 조수석에 있던 저희 일행은 이 가이드가 중간에 삔또가 나가 사막에 저희를 버리지 않을까 걱정해 시덥잖은 농담까지 받아줘야 했습니다.
이제 그랜드캐년에 도착했습니다.... 가이드는 저희 20대 팀에게 시간이 없다며 시속 7km의 급속행군 속도로 캐년을 올라가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합니다. 저희 일행은 못따라오는걸 챙기지도 않고 걍 무작정 앞만 바라보고 올라갔습니다ㅋㅋ 그리고 거기서 사진을 찍고 라스베가스로 복귀를 시작했습니다.
가이드는 피곤한지 자꾸 자기 손을 잡아달라고 했고(?) 휴게소에 내릴때 몇 분까지 오세요 이런 공지도 없이 그냥 내려서 본인 볼일 보고 중간에 인원체크도 본인이 안하고 일행을 내버려두고 출발하려고도 했습니다.
이제 겨우 라스베가스에 도착을 해 저희 20대 팀도 환불을 요구했습니다. 이제 사막 한가운데 던져질 일은 없었으니까요. 다른 팀들처럼 환불해달라고 했습니다, 여기서부터 가이드의 마지막 횡설수설이 시작되었습니다. 본인이 가장 존경하던 선배한테 사기를 당한적이 있는데 지금 그런 기분이다, 인성이 문제인거 같다, 본인은 이렇게 생각한다며 어떤 XXX가 그러냐 이러면서 그냥 본인 생각만 늘어놓습니다...... 하다못해 여기 사장님과 통화하겠다하니 허 혀를 끌끌차며 운전을 계속합니다.(사장이 본인 사촌형이라고합니다.) 결국 환불을 해주겠다 그거 쉽다 이렇게 얘기하고 메인 도로 가장 가까운 호텔에 일행들을 던지며 이번 수행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근데 결국 환불 안해줘서 손님으로서 솔직후기 남기게 된것입니다ㅋㅋ
(참고로 여기 여행 먼저 경험 한 대학교 동창은 본인 일행들에게 좋은 후기랑 5점 별점 강요했고 그거 확인하고 사진 넘겨줬다고합니다ㅋㅋㅋㅋ)
이런 분들에게 비추드립니다.
- 가이드가 제대로 된 전문지식과 위기대처능력이 있어야된다고 생각한다
- 여행 중 협박을 당하고 싶지 않다
- 여행을 웃으며 마무리 하고 싶다
- 여행을 즐기고 싶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 나는 햄버거 마니아다(버거킹, 맥도날드, 웬디즈 모두 트라이 가능합니다)
- 나는 위생에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 나는 사막 한가운데에 던져져도 살 수 있다
대박하와이님의 답변
리더분이 유쾌하셔서 더욱 즐거우셨죠? 우리 대장님의 에너지는 배만 타면 솟구치시는 것 같아요^^ 자세한 설명을 드리고 안내해드려야 스노클링을 제대로 즐기실 수 있기에 늘 최선을 다하시더라구요. 배와 스노클링 장비가 깨끗히 관리되어 훨씬 마음이 안심되셨죠? A부터 Z까지 매일 점검하며 최선을 다하는데 안전한 느낌을 받으셨다니 얼마나 보람되고 감사한지 모르겠어요. 물놀이 후의 뜨거운 김치 사발면은 정말 꿀맛이었죠? 소풍날 야외에서의 김밥처럼, 태평양이 그 맛과 멋을 더한 것 같아요^^ 좋은 추억 만드는 곳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도 영준님 덕분에 더욱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