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 여행후기
줌줌투어를 통해 실제로 여행을 다녀온 분들의 여행후기입니다.

스페인여행을 하며 모로코를 경험할 수 있는 투어가 있다는 것을 알고 급하게 신청하였습니다. 영어로 진행되는 가이드였지만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아빠와 아들 둘이함께 참여한 여행이었지만 크게 불편함 없이 여행을 하였습니다. 모로코에서는 현지 가이드가 있어서 탕헤르의 골목 골목을 잘 설명해주었고, 유쾌한 분위기여서 좋았습니다.
아침 7시에 세비아에서 출발하고 크루즈를 타고 탕헤르에서 5시에 배를타고 돌아와 세비아로 돌아왔을 때 밤 11시가 좀 넘었습니다.
세비아는 밤 늦은 시간에도 사람들이 많아서 밤길이 무섭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스페인 여행을 하면서 모로코(탕헤르)를 경험하는 투어 정말 강추합니다.

전날 세비야를 대충 둘러보고 다음날 시티 투어 2층 버스로 관광을 하였습니다. 처음 황금의 탑에 정차시간이 약 20분정도 였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잠깐 내려 황금의 탑 사진도 찍고 했으면 좋았을걸 생각해봤어요. 그리고 스페인광장...날씨도 좋았는데 2층에 자리하고 투어 하니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말씀하신데로 1시간전에 도착하여 와인을 마시면서 기다렸습니다. 조금씩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더니 반갑게도 미국거주 한국인을 만나서 더 좋았으며 맨 앞줄에서 앉아 플라멩고 공연을 관람하였는데 정말 숨소리까지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생음악에 맞춰 플라멩고 춤 공연은 환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댄서들의 땀방울이 제 얼굴에 뛰는 영광도 맛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셨는지요? 세비야에서 좋은 추억중에 하나가 되었으면 합니다.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미리 줌줌투어를 통해 예매한 덕분에 다운로드한 티켓을 받아 직원에게 보여주니까 바로 통과~ 열정적인 2커플의 댄스와 다소 쉰 듯한 목소리의 가수, 손가락이 남아있나 궁금할 정도로 현란한 기타 연주까지... 멋진 1시간이었다

멋진 공연을 함께 공유할 수 있어 좋습니다. 좋은 추억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페인의 역사 부터 차근차근 재미있는 투어였습니다
다시한번 방문하도라도 또 함께 투어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댓글 한마디에 큰힘이 될것같습니다
혹시라도 다시찾는다면 연락바랍니다
^^=

한정* 2018-07-07

저는 40대이고, 혼자서 2달째 여행을 하고 있으며, 영어는 굶어 죽지 않을 정도의 기본 회화만 하는 정도입니다.

보통 후기 같은거는 쓰지 않지만, 이런일도 있었다는 것을 알려드리기 위해 오늘 투어 끝나고 숙소로 돌아가는 버스에서 씁니다. 좀 길어요~

스페인 현지에서 급하게 투어 일정을 잡게 되어, 줌줌투어를 통해 3개의 투어를 예약하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회사는 한국에, 저는 스페인에 있다보니 회사에서 확정을 해서 바우처를 제게 보내주면, 제가 다시 현지 회사로 메일을 보내는 시스템입니다. 물론 영문메일 양식은 보내줍니다.
일단, 여기서 작은문제가 생깁니다. 저는 3개의 바우처를 받았는데, 2개가 같은 회사, 1개가 다른 회사였는습니다만, 저는 당연히 3개가 다 같은 회사로 생각을 해서 3개의 메일을 모두 한 곳으로 보냈습니다. 그러니 2개의 픽업정은 나왔지만, 그나라다는 메일이 아직 연락받은것이 없다고 왔습니다. 다시 한국회사에 연락하고 메일을 읽어보니 (여기서 다시 한 번 짧은 영어 실력이...)저는 그라나다 알함브라에서 승인이 나야하나 보다 하고 그냥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모로코와 론다 투어는 좋았습니다.
친절한 가이드와 소수의 인원...
그리고 픽업하러 올때 몇 분 늦었는데 미안하다고 바로 사과를 했습니다.

그래서 내심 3번째 투어도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6일이 출발인데도 현지회사에서는 답이 없더군요.
그래서 한국회사로 연락했더니,  제가 메일 보낸 곳이 다른 회사라며 담당자가 다시 보내고 답이 오면 회신해준다고 했습니다. 제가 여행을 길게하고 있어서, 유심이 오로직 데이터만 쓰는 유심이어서 현지회사에 전화를 해볼수도 없고...기다리라니  기다렸습니다. 메일이 왔는데 제가 보낸 메일을 다시 보냈더라고요...저도 현지회사에 직접 메일을 보냈지만 답이 없었습니다. 슬슬 불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결국은 저녁 6시까지 연락이 없어서 현지 회사로 직접 찾아가서 픽업장소와 시간을 알았습니다.한국회사에서의 메일은 한국시간 6일 새벽에 왔고, 세비야 시간으로는 5일밤 11시에 왔습니다.

제가 처음부터 메일을 잘 보냈으면 이런일은 없었을테죠.
시간이랑 장소를 알았으니 시간에 맞춰 약속장소로 나갔습니다.
10분전부터 대기 하라고 해서, 6시쯤 나가서부터 기다렸습니다. 약속시간은 아침 6시 20분입니다.
그런데 6시 30분 되어서야 버스에 탈수있었습니다.
가이드는 미안하다는 말 한마다 없었습니다.
인원도 50명이나 되고, 영어투어인줄 알았는데, 스페인어와 같이 하는 투어였습니다. 당연히 시간이 더 걸리겠죠....

솔직히 알함브라까지는 좋았습니다.
알함브라는 영어와 스페인어 두 팀으로 나눠서 하고,
그렇다고 영어라고 해서 영어만 쓰는것은 아니지만..
3시간이 넘는 궁전 투어중에 중간에 10분정도만 쉽니다. 체력적으로 조금 힘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표를 개별적으로 구입하지 않아도 되고, 입장 하기위해 많이 기다리지 않고, 전문가이드와 함께 하니 설명도 듣고, 동선이 꼬이지 않고 다 좋았습니다.

문제는 알바이신 워킹투어였습니다.
알함브라에세 알바이신으로 가니 이미 2시 40분이었습니다. 점심을 먹어야 하는 시간이지요.
딱 35분줍니다. 50명을 작은 동네 레스토랑 2곳이 있는 입구에 내려주면서 말이지요. 전 주문하는데 25분, 음식 나오는데 10분, 먹는데 5분도 안걸리게 흡입했습니다.그것 마저도 편히 먹지 못했습니다.노천카페에 사람이 많다는것이 보이니 버스킹 하는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노래를 하고..술 취한 동네오빠는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고, 노래 끝났다고 돈 걷으러 다니고...난리도 그런 난리가ㅠㅠ
 어떤 사람들은 그 시간으로는 도저히 먹을수 없다는것을 알았는지 간단하게 샌드위치나 과자로 요기를 하더군요.
저도 3분정도 늦었고, 다른팀들도 대충 식사를 마무리 했는데, 4명의 여성들은 아주 우아하게 식사를 하고 있더라고요...나머지 사람들은 10분이나 더위속에서 그 사람들을 기다렸는데 결국은 가이드가 가서 뭐라뭐라하고 그들은 더 우아하게 식사를 하고 남은 사람들은 가이드를 따라 투어에 나섰습니다.
어느 한곳에 세우더니 시간을 잘 지켜달라, 버스가 어떻고, 블라블라.....그러면서 저를 보면서, 바에서 웨이터들이랑 이야기 하면서 시간 어기면 안된다고...난 계산하러 들어갔고, 계산을 바로 안해주고 웨이터들이 나보고 1분만 기다리라고 그래서 내 팀이 기다리고 있다. 빨리 해달라..이러고 계산하고 후다닥하고 갔는데 저를 수다쟁이로 만들더라고요.
짜증이 슬슬 났습니다. 저는 시간을 지키기 위해, 제대로 먹지도 못했는데 그리고 제 영어실력이 수다 떨 실력이면 정말 좋겠네요.

가이드도 짜증이 난듯했습니다.
오늘 기온이 35도정도 되었으니, 이 더위에 2개국어로 통역하는것도 힘들겠지만,  모르는 언어를 계속 들어야만 하는 관광객도 힘들다는 사실을 좀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알바이신 투어는 1시간이 안걸립니다.
3곳에서 설명하고 끝납니다.
알함브라에서 20유로 추가하면 알바이신투어를 하는데 돈이 아깝습니다. 이슬람지역이라 내심 기대했지만 그냥 세비야 골목이랑 별 다르지 않습니다. 오히려 세비야 골목골목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아, 알함브라 궁전 전면을 전체적으로 볼수있다는 뷰하나?그게 20유로입니다.
알바이이신 워킹투어의 나쁜 기억으로 전체투어 금액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후기라기 보다는 개인 하소연 같을수 있지만, 이런 경우도 있었다는 것을 알려 드리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