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라켄에서 페러글라이딩은 고소공포증 없는 사람은 꼭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한국에서도 몇번 페러글라이딩을 해서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어, 이번 스위스 여행에서도 꼭 해보겠다고 생각하고 인터라켄 패러글라이딩을 예약 했습니다. 근데,,, 하필 날씨가... 타기 직전까지도 구름과 비가... 정말 정말 기대했기에 절망 했습니다.... 패러글라이딩 뛰는 곳에서 20분정도 대기하고 있으니, 비는 그치고, 구름이 조금 없어져서 같이해주시는 전문가와 함께 뛰었고, 스위스에 말도 안되는 풍경을 눈으로 보았습니다!!! 정말 정말, 날씨가 좀더 좋았으면, 산위도 보고 좋았겠지만, 그래도 정말 만족합니다. 산위나 기차에서 보는 풍경이 아닌, 하늘에서 보는 스위스란 .. 말로 사진으로 담을 수가 없습니다. 인터라켄에 가시는 모든 분들은. 꼭꼭 패러글라이딩을 하세요. 인생에 보지 못한 풍경을 보게 될것 입니다!!!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