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에서만 2일 일정으로 아이들과 가족투어를 했습니다.
하루만에도 일정을 끝낼 수 있었지만 여유있게 꼼꼼히 둘러볼 일정으로 2일을 김영재가이드님과 같이 했습니다.
덕분에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아픈 체코의 역사 말고도 그 안에 감추어진 유대인들의 아픔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프라하 곳곳을 해박한 지식으로 쉽게 풀어 설명해 주셨고 항상 밝게 웃어주셔서 따라다니는 저희도 별 부담이 없었습니다.
여러번 가족들이 가이드투어를 해봤지만 설명도 잘하면서 부담감 없이 힘들지않게 인솔하는 것이 가이드의 스킬이라 생각됩니다.
김영재 가이드님은 저희가 만나왔던 가이들 중 손가락안에 드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