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서 요세미티는 개인적으로 가기에는 쉽지 않을 것 같아 투어를 선택했습니다. 투어는 빡빡한 일정때문에 여행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지는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결과적으로는 괜한 기우였습니다!
요세미티가 너무 좋아서 가이드를 하게 되셨다는 김양미 가이드님!!! 덕분에 1박2일이라는 시간동안 요세미티를 흠뻑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요세미티에 대한 배경지식은 없는 상태로 갔는데 가는 차 안에서부터 관련된 역사 등 재미있는 설명을 많이 해주셔서 즐거웠습니다. 가이드님께서 역시 요세미티에 대해서 너무 잘 아시고 애정이 많으셔서 길지 않은 여행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포인트들만 쏙쏙 골라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포토스팟이며 식사까지 끊임없이 챙겨주시면서도 저희 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섬세한 가이드님 덕분에 행복한 여행 다녀왔습니다. 가이드님을 비롯해 너무 좋은 멤버들과 여행할 수 있어서 정말 행운이었습니다! 별이 쏟아지는 숲속의 별장에서의 바베큐는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ㅠㅠ 모두 감사했습니다. 이번 만남이 끝이 아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