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철가이드님 최고였어요,
저희가 신혼여행이라 뉴욕 2박 + 칸쿤 4박의 일정으로 잡았기 때문에
사실 그것도 뉴욕2박 중 1일은 오후에 도착하는 편이라서 뉴욕을 어떻게 하루만에
볼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엄청 했는데요,
아무래도 단독투어이다보니 가이드님께서 스케줄을 짜놓으셨지만 더 보고 싶은 장소는
더 볼 수 있고, 안보고 싶은 장소는 skip해서 여행을 하니 너무 좋았어요.
특히 쉑쉑버거 앞 자연사 박물관은 원래 스케줄에 없었는데...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에 나온 장소라고해서 신부와 같이 보고싶다고 요청해서
보고왔는데 너무 좋았어요 최고였어요(다음 여행스케줄에는 추가하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영철 가이드님께서 친절히 설명해주셨고 각각의 명소에 대한 설명도 다 공부하시고
알려주시는거라 믿고 여행할 수 있었네요.
그리고 뉴욕에 대한 얘기, 인생 얘기까지 정말 많은 얘기를 했던 것 같아요.
덕분에 여행 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