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ke님과 요세미티로 가을 가족 여행 다녀왔습니다.
새벽 3시부터 호텔로 pick-up해주시고 밤 10시 넘어서 다시 호텔로 내려 주시는 강행군을 하셨지만, 덕분에 가족들이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다른 운전자분이 동행해 주셔서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었구요.
여행 틈틈이 멋진 사진을 찍어 주셨습니다. 사진 작가가 찍어주는 정도의 비주얼이였습니다. 같은 시기에 캐나다 동부에 단풍 여행 갔다온 동료가 있었는데, 제 사진을 보여주었더니 다음엔 꼭 요세미티 다녀오겠다고 하더군요. 가을 풍경과 사진 촬영에 좋은 장소를 잘 알고 계셔서 정말 멋진 사진들을 많이 건질 수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경치도 경치지만, 고객들이 좋은 추억 만들고 갈 수 있게 이른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정말 열심히 하시는 Mike님을 보며, 좋은 삶은 교훈을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