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실장님과 2박3일 투어 적극 추천합니다!!!
후기를 다 읽지 않을 분들을 위해서 말씀드리자면 제가 엄청 고민하고 꼼꼼히 비교해봤는데 그냥 여기로 예약하세요!!! 후회 안하실 거에요!!!!!!!
우선적으로 저는 숙소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여기로 예약을 했는데요, 펜션과 카납에서 각 1박씩 했는데 둘다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10월 초에 다녀온 캐년 투어는 낮에는 덥지만 저녁부터 다음날 오전까지는 정말 롱패딩을 입어도 될 정도로 엄청 기온이 떨어지더라구요. 아마 카라반에서 자는 투어였으면 엄청 힘들었을 것 같아요 (블로그들 리뷰찾아보니 카라반이 씻는거랑 추위가 엄청 힘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첫날에 펜션에 도착했을 때 밤하늘에 별이 엄청 반짝이고, 따뜻하고 안락하던 실내는 잊을 수 없을 만큼 좋고 편안했어요. 숙소가 너무 깨끗하고 집 자체가 엄청 넓어요. 밖에 불도 피워주셨는데 정말 너무 운치 있었습니다. 둘째 날 카납에서는 각 팀마다 독채를 쓰게 해주셔서 또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이동하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짧은 코스안에 많은 곳을 둘러봐야 하는 만큼 숙소가 정말 너무 큰 위안이 됬습니다. 준비해주시는 저녁도 정성스레 준비해주시고 너무 맛있었습니다.
2박3일 내내 최실장님께서 가는 곳곳 가는 중간중간 설명도 잘 해주셨어요. 또 뷰포인트에 가면 사진찍으려고 관광객들이 줄 서 있는 관경도 종종있는데, 실장님의 비밀 포인트에서 줄 안스고 찍을 수 있게 알려주시고 (사진도 더 잘나오더라구요) 사진도 엄청 많이 찍어주셨어요! 여러 각도 여러 포즈 여러 방향에서 정말 열정적이게 찍어주셔서 다시 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어찌나 배려가 넘치시는지,, 흘려서 한 말들 다 기억해서 챙겨주시고 알려주시고 정말 감사했어요... 운전하시느라 고생하시는데 조금도 피곤한 내색 없이 운전하시면서 역사, 인물 이야기 해주시고
나중에는 영화도 틀어주시고~ 이동하는 내내 나오는 노래 선곡들까지 정말 너무 완벽하셨습니다. 저희에게 커피도 사주시고 얼린물,초콜렛도 준비해주시고, 저는 신혼여행 온 거 축하 한다는 의미로 세도나에서 작은 기념품도 선물로 받았어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최실장님과 힐링투어 덕분에 정말 많은 추억 쌓고, 잘 보고 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적극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