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친구 넷이서 같이 갔는데
비행기가 지연이 되는 바람에 오전 일정이 지연될 수밖에 없었어요. 근데 로빈 가이드님이 공항으로 픽업까지 와주시고 짐 맡을 곳도 마련해주셔서 최대한 시간을 절약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시간 없는데도 최대한 많이 보여주시려고 이곳저곳 많이 들러서 다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 것 중 하나가 브라이스 캐년에서 일몰을 보는 거 였는데 이 코스는 로빈 가이드님만 가시는 특별 코스라 저희가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일찍 일어나서 쌓인 피로가 싹 가시는 광경이니 꼭 보세요 ㅎㅎ
첫날 밤에는 카라반에서 1박을 했는데 언제 카라반에서 자보겠어요!! 4명이서 침대 7개 있는 차에서 잤는데 엄청 크고 깨끗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가이드님이 소세지랑 바베큐파티 해주셨는데 진짜 미국에서 먹어본 소세지 중에 최고 👍🏻👍🏻그 날 하늘의 별도 잊지 못할 것 같아요 ㅠㅜㅜㅜ 대자연 앞에서 스스로가 한 없이 작은 존재라는 걸 느끼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된 여행이었습니다! 부모님 모시고 또 오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