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보트의 가장 아쉬운 점은 옷을 탈의 할 곳이 없어서 젖은 상태로 이동 차량에 탑승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차라리 그냥 호핑투어는 옷이라도 갈아 입을 수 있었을텐데요..
그리고 보트에 구명조끼가 인원 수 만큼 비치되어 있지 않아서 구명조끼를 입으려면 눈치게임을 해야 하는 상황이였습니다 ㅡㅡ 수영을 할 수는 있었지만 편하게 둥둥 떠나니고 싶어도 먼저 조끼를 입으신 분들것을 빼앗을 수는 없으니까요..
마지막으로 건기임에도 불구하고 비가 온 날씨가 한 몫하긴 했지만 4개섬 아니고 1개섬(마이룻?)에서만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스노클링 포인트는 단 두곳 갔는데 처음간 바위 있는곳은 정말 위험합니다.. 스노클링 하라고 사람들 내려놓고 다른 배가 그 위로 지나다녀서 정말 놀랐습니다.. 이건 개선을 꼭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투어 끝나고 나서 그냥 저렴하게 호핑투어 할걸 그랬다고 후회 많이 했습니다.....
- 여행 : [푸꾸옥] 남부 4개섬 스피드보트 호핑 투어
TOUR COACH님의 답변
소연님
자세한 후기 감사 드리고 보내 드린 내용 확인하고 개선하여 더욱 좋은 프로그램으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투어 중 불편을 끼쳐 드린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