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행복했던 2박3일이었어요~!! ^^*
후기를 바로 작성 했어야 하는데, 남은 일정들을 소화하느라
이제야 집에 도착해서 끄적끄적 적어봅니다.
캐년투어는 대형 여행사를 통해 6년 전에 한 번 했었고,
이번이 두 번째인데 예전에 했었던 투어와 비교가 안될 정도로 알찬 여행이었습니다.
아무래도 가이드 경력이 풍부하신 Jay 가이드님과 함께여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38개월 딸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 너무 걱정이 많았었는데 카시트도 준비해주시고 컨디션도 살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딸램도 신나했네요.
캠핑카도 생각보다 따뜻했었고,
캠프파이어 하면서 구워먹었던 마시멜로가 ㅋㅋ
왜케 생각이 나는지요 >ㅡ< 넘 달콤했어요!!
밤 하늘을 수 놓은 별들도 아름다웠고요..
꼭 다시 가고프네요.
그리고, 이것저것 질문을 많이 했는데 친절히 대답해주셔서 감사했어요.
미국 역사에 무지했었는데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ㅜㅜ 정말 추웠던 날씨였는데도 인생샷 남겨주셔서 감사했어요!!
정말 말 그대로 인. 생. 샷! ><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