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꽉꽉 눌러 채운 알찬 여행✨
당일치기 일정으로 밖에 시간이 맞지 않아 기대반 걱정반으로
신청했던 투어였습니다. 하루만에 긴 여정을 즐길 수 있는 건지, 정말 여유없이 땅만 딛어보고 오는건 아닌 걸까 걱정을 많이 했었어요.
오로지 믿을 건 후기였기 때문에 후기 믿고 떠난 여행이
최고의 하루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투어를 다녀온 후기들이 정성 가득인 이유도 알 것 같았어요☺️
왜냐면 행복하다 못해 벅찼던 여행과,
정말 최선을 다해주신 캡틴 덕분에
저도 자연스럽게 정성을 담아 쓰고 있게 됬거든용ㅎ
파웰호수, 홀스슈밴드, 엔텔로프캐년, 그랜드캐년
하루동안 움직이기에는 시간에 쫒기는
일정이지 않을까 했던 걱정과 다르게
한 장소에서 “아직 시간이 남았어?” 할정도로
수많은 사진을 찍고 주변을 즐기기에도 시간이 충분했고
코스 일정도 너무너무 완벽했어요
특히 캡틴이 찝어주신 스팟에서 찍는 사진과 찍어주신 사진은
바로 인생사진으로 이어졌습니다👍
장거리 운전과 설명으로 지치실 법도 하셨을텐데
투어 참여한 분들 한분 한분 빠짐없이
사진을 진짜 너무 예쁘게 진심으로 찍어주셔서 모두들 인생사진 가져가신 것 같았어요🤩
그리고 목적지에 관해 역사와 배경에 대한 설명으로 이동시간 마저 지루하지 않았어요. 새롭게 안 사실들과 또 여행 코스 이외에 즐길 수 있는 관광지도 소개해주셔서 다시 한번 더 오고싶다는 생각으로 가득해졌어요
주변 풍경과 노을지는 하늘, 마지막으로 별이 가득한 하늘을 보며 하루가 짧은 것같다가도 며칠을 놀다가 돌아온 것같은 느낌으로 잘 도착했습니다!
새벽부터 늦은 저녁까지 긴 거리를 운전해 주시면서 분위기를 풀어주신 설명도, 농담도, 변함없이 웃으시고 친절하게 안내해주신 캡틴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후회없는 여행이 되었고 꿈 같던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변에 라스베가스 여행, 그랜드캐년을 방문해 보고 싶다는 지인들이있다면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