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님이 힘든 여정임에도 불구하고 천천히 운전해주셔서 비교적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새벽 2시 반부터 시작되는 여정이었지만, 하루 안에 유명한 그랜드캐년, 앤텔롭캐년, 홀슈밴드를 한 번에 볼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그랜드캐년까지도 3-4시간 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에, 자주 왔다갔다 가기에는 힘들 것 같아서 고되기는 했지만 알찬 여행이었던 것 같아요. 오랫동안 운전하느라 고생 많으셨을 가이드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