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부여행 준비하면서 가장 기대했던 캐년 투어입니다.
렌트카로 직접 가볼 것이냐, 투어로 다녀올 것이냐 엄청 고민하다가 장시간 운전을 생각하니 렌트는 무리일 것 같아서 당일투어로 선택을 하였는데 신랑이랑 저랑 둘 다 진짜 잘했다며 서로를 칭찬했습니다ㅋㅋ
워낙 넓은 땅을 돌아다니며 봐야 하는 일정이다보니 체력 소모가 만만치 않을텐데 가이드님께서 쉴틈없이 운전하시는 거 보며 대단하시다 싶으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단순히 운전만 하시는게 아니라 캐년과 관련된 역사에 대한 설명도 해주시고 사진이 잘 나오는 스팟에서 일일히 사진도 모두 찍어주시고.. 덕분에 인생샷 정말 많이 나왔어요!!
직접 싸다주신 유부초밥도 정말 맛있었고 일정 마친 후 라스베가스로 돌아갈 때는 공연 정보, 현지 맛집 등 유익한 정보까지 공유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혹시 지금도 렌트카로 가볼까 투어를 이용해볼까 고민하고 계신 분들! 시간 낭비, 체력 낭비 하면서 후회하지 마시고 꼭 투어 예약해서 멋진 풍경 보고 오시길 강추드리겠습니다.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