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바나힐 E-티켓 + 왕복단독차량(8시간, 마사지할인쿠폰) - Jo****님의 후기 -    자녀들과 함께하는 가족여행    

드디어 바나힐을 다녀왔네요.
20개월 안아병 걸린 아들이랑 남편이랑 다낭 여행 와서 어딜 갈지 고민하다가 다들 너무 좋다는 바나힐은 아기랑 가도 괜찮을거 같다 싶어서 줌줌에서 바나힐 단독투어 상품을 찾기 시작했어요.

20개월 아기가 있어서 아기 낮잠 시간 때문에 하루 종일 바나힐에 있을 순 없다고 생각되어서 1:1 여행 문의로 혹시 시작 시간이랑 끝나는 시간을 저희 쪽 일정에 맞게 조율이 가능한지 여쭤보니 가능하시다고 친절하게 답변해주시더라구요.

저희는 아들 낮잠 재우고 좋은 컨디션으로 가기 위해서 오후 1시 숙소 출발 - 바나힐 6시까지 놀고 6시에 다시 기사님 만나서 차 타고 숙소로 7시까지 돌아오는 일정으로 진행 했어요.

와.. 근데 이렇게 일정 짠게 신의 한수!
하루 종일은 아기랑 있긴 힘들것 같더라구요. 아침부터 와서 오후 저녁까지 계시는 분들은 어떻게 계시는지 ㅠ 힘드실것 같아요. 날씨도 더운데 실내 놀이기구 있는 곳이 오히려 더 더울 정도여서 딱 피곤해서 숙소로 돌아가고 싶다고 생각할 때 쯤이 5시 반쯤 이었거든요 ㅋㅋㅋ 아기랑 같이 다녀서 더 피곤했던거 같아요. 저희는 유모차는 안가지고 갔거든요.

런치 부페 포함된 걸로 구매해서 갔는데 먹을게 생각보다 상당히 많더라구요. 너무 늦게 도착해서 허겁 지겁 30분 정도 밖에 못먹었어요. 여기 런치 뷔페가 오후 3시 까지 밖에 안하거든요. 전 1시에 숙소에서 출발하면 2시쯤 도착해서 1시간은 먹을 수 있겠지 싶었는데 바나힐 내려서 케이블카 타고 비어플라자 찾아가는데 까지 걸린 시간이 40분 - 50 분 정도 걸린거 같아요 ㅋㅋㅋ 차량 내려서 바나힐 셔틀 타고 티켓 구매하는 곳 까지 가서 케이블카
타고 거기 까지 가는데만 저렇게 오래 걸리더라구요. 그만큼 케이블카도 생각보다 오래타고 그랬네요 ㅋㅋ 세계에서 가장 높고 긴 케이블카라고 하던데 역시나 기대했던거 만큼 너무 좋았어요.

산 높은 곳에 있어서 약간 쌀쌀 할거라고 프렌즈자유여행 담당자분께서 겉옷 챙겨가라고 해주셨는데 그날 날씨가 너너어어어ㅓ엉무 더웠던지라 쌀쌀하진 않았고 딱 적당히 바람 불면서 시원했던거 같아요!

아기 때문에 놀이기구는 못탔어요 ㅋㅋㅋ 근데 안에 애기들 노는 키즈카페 같은 곳 있어서 거기서 놀았네요 ㅋㅋ

젊은 분들이라면 하루 종일 있어도 좋으실거구요. 연세드신 부모님이나 아기들이랑 가시면 좀 힘드실 수도 있으니 일정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이 상품 예약 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티켓도 pdf 파일로 이메일로 미리 보내주시는데요. 그
더운데 티켓 사려고 매표소에서 줄서서 기다릴 필요 없이 그냥 바로 케이블카 타러 가는 곳으로 직진해서 티켓 큐알코드 보여주시면 직원이 알아서 찍어서 들여보내줍니다. 미리 티켓 사온 것도 신의 한수! 사람들 엄청 줄서서 표 사려고 하고 있더라구요.

바나힐이 왜 좋냐면요.
볼거리가 많구요.
먹을 거리도 많고 건물들이 유럽풍이라서 진짜 이국적인 느낌 나요. 디즈니에서만 나올 법 한 성도 있는데요. 외국인들 이거 보고 열심히 사진 찍더라구요 ㅋㅋ 아무튼 차량도 편안했고 기사님이랑 카톡 대화 할 수 있어서 편했어요. 제 시간에 맞춰서 숙소 앞으로 와주셨구요!

다낭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답니다!












- 여행 : [단독] 바나힐 E-티켓 + 왕복단독차량(8시간, 마사지할인쿠폰)

프렌즈자유여행님의 답변

안녕하세요^^ 고객님
소중한 후기글과 사진 감사합니다.~~~
고객님께서 바나힐 8시간 프라이빗 투어에 대한 일정 조정과 E-티켓에 대하여 만족하시고
기억에 남는 여행이라고 말씀하시니~ 저희 또한 감사하고 기쁨니다.^^
바나힐에서 행복했던 시간~ 소중한 추억 오래오래 간직하세요^^
감사합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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