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동안 호주를 여행하면서 그다지 큰 감흥도 없고 딱히 멋지다 느껴지는 풍경도 없었어요.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그레이트 오션로드는…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감탄이 나왔습니다 진심..ㅎㅎ
카메라에는 다 담길수 없는 자연의 웅장함과 신비스러움…그리고 허완주 가이드님이 ㅋㅋ 운전도 세심하게 하시고 편안하게 해주셔서 더 좋았구요! 무엇보다 인원도 딱 10명정도가 한 차에 타고 가니 뭔가 다니기도 더 편하고 쾌적했던듯해요. 그레이트 오션로드 다녀오고 이틀 후 출국이었는데 막판에 좋은 추억 남겨주셔서 감사해요^^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