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벌 가이드가 운영하는 “ 느낌있는 트래블” 을 통해서 처음에는 8/29 로마 야경 투어 표기우 가이드와 함께 했는데 3 명의 소규모의 투어로 7-10 시까지 꼼꼼이 챙겨주시고 아메리카노만 고집하던 저에게 애소프래스 먹는 것도 가르쳐 주시고, 가족같은 느낌으로 로마에 도착하자 마자 따뜻한 투어를 받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처음 오자 마자 여우롭게 버스와 지하철 통해 야경 투어를 하고 나니 로마가 한눈에 보이듯 했고 아주 친근하게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바티칸 투어를 바로 신청을 했지요. 역쉬~ 표기우 가이드님에 도움으로 예약을 하지 않았는데도 카톡으로 다 챙겨 주셔서 아침 일찍 바티칸 투어 참여 하는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아침에 일찍 줄을 서서 듣는 바티칸의 역사가 1시간 가량 걸리는데.. 지루함이 없었으며, 그림만으로 표현하는 시대가 있음을 배웠습니다. 어려운 바티칸의 역사를 쉽게 이해가 가능 했고, 아이패드를 사용하고, 천지 창조의 설명을 하기위해 나누어준 그림은 정말 이해가 잘 돼도록 준비해 오셨습니다. 바티칸에 들어가서 마지막 천지 창조를 볼때는 어려움 없이 그 커다란 대작을 가슴으로 느낄수 있었습니다. 베드로 상전이 일찍 닫아서 못 들어간 점이 아쉽긴 하지만, 다음날 가도록 꼼꼼하게 이야기 해 주는것도 잊지 않으시고 정말 최선을 다 하셨음을 느꼈습니다.
9/1 남부 투어… 오우~ 마마미아 ~
70 이 넘으신 어머니가 너무 좋아 하셨습니다. 너무 즐거웠다면서.. 정말 잘한다고 까다로운 우리 엄마가 입에 침이 마르시도록 칭찬을 하셨습니다. 가는 곳마다 포인트 찍는거 잊지 않으셔서, 레몬 맥주, 레몬 사탕, 그리고 레몬 슬러쉬~ 는 정말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가는 곳 마다 때에 맞추어 틀어주시는 음악과 디제이로 변신하셔셔 사연도 나누게 하시고… 봄페이에서 박제벌 가이드님이 “아리랑” 을 부를때는 모든 관광객을 숙연하게 하셨습니다. 완전 최고~ 의 한국 오페라를 보았습니다. 봄페이 관광때는 비가 내렸는데.. 더운공기에 비가 내리는 데도 설명이 너무 신나 비가 내리는 것 조차 상쾌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추천해 주신 저녁 메뉴로 서울 식당에서 “감자탕” 을 먹었는데.. 까다로운 엄마가 국물이 “찐국” 이라며 너무 좋아 하셨습니다. 그리고 역쉬~ 박재벌 가이드 이름을 이야기 하니까 사징님께서 콜라를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내일 토스카나 투어를 하는데.. 엄마랑 전 너무 기대됩니다. 좋은 투어 찌드시고 즐겁게 해주신 표기우, 박제벌 가이드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