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밤에 돌아다니기 무섭기도 하고, 사진도 남기고 싶어서 투어 신청했는데 잘한 선택 같아요! 혼자도 해주신다고 하셔서 주저없이 신청했고 다른 분들도 모객이 되어서 다닐 수 있었습니다~ 혼자 갔던 곳들을 야간에 다시 방문 하면서 배경이나 역사를 듣고 나니 그제서야 뭐가 뭔지 보이더라구요 !! 뷰만 예쁜 곳들이 아니라 헝가리 역사 이해하면서 들으니 더 멋있고 재밌었습니다 :) 그리고 가이드님이 사진 정말 잘 찍으십니다...! 신속하게 호다닥 찍으시는데 무슨 스냅 촬영 의뢰해서 찍은 것 마냥 멋있는 배경에 포인트에 자세까지..! 역사 투어 들으러 왔다가 인생샷마저 건져서 기분 최고였습니다! 비록 성 슈테판 데이 전날이라 황금빛 야경은 아니지만 딱 한 번 뿐인 야경을 담을 수 있어서 특별했습니다~! 정말 강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