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자유여행을 많이 해왔고 투어는 선호하지 않은 40대 후반 아줌마 입니다. 이번에 남편이 함께 여행을 못해 아이들에게 캐넌을 보여주고 싶고 제가 혼자 운전할 자신은 없고 그래서 이 상품을 선택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아니 가이드님을 잘 만난거 같습니다. 탐가이드님께 감사드립니다.
모든 여행객 한분한분 다챙겨주고, 심지어 10살인 우리 아이까지… 우리 아이가 질문이 많은데 귀찬았을텐데 다 대답해주고 눈덩이 던져도 받아주고(죄송했었습니다)… 차량이동이 많은데 지루하지 않게 사연과 함께 좋은 음악 틀어주고(DJ하셔도 될듯) 미국역사와 각 캐넌에 대한 퀴즈내주고 엽서 상품까지(우리 큰애가 많이 맞춤)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틈틈이 잘 수 있게 시간도 주고 1시간 반에서 2시간 사이 화장실이용할 수 있게 편의점 들리시고…사진 잘나오는 포인트 알려주고 재밌는 자세로 사진도 찍어주고 저녁에 삼겹살 맛있었고 캠프 파이어하면서 이야기하고 마시멜로우 구워먹고.. 특히 손시러운데 가이드님이 카메라 조정하면서 모든분 별사진 찍어주고(정말 별이 하늘에서 쏟아 집니다)
가족같은 여행이 모토라고 말씀 하셨는데 나중에는 모든 여행객이 정말 친해졌습니다. 사진도 같이 찍어주고 우리 작은애만 아이었는데 배려해 주고…
이번 여행은 너무나 멋있어 사진으로는 다 담을 수 없는 6개의 캐넌들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일생일대의 경험을 하였고 처음본 사람들과도 함께 즐거운 여행할 수 있다는 이상한 경험을 하게 해줘 투어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준 여행이었습니다.
다시한번 탐 가이드님께 감사드립니다.
메리크리스마스 앤 해피뉴이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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