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님 설명에 빵 터졌어요 ㅋㅋ 사비로 물도 따로 준비해 주시고.. 허완주 가이드님이었던 것 같은데 넘 재밌었습니다. 37도의 무더위에 마루 동물원의 동물들은 지쳐서 안 나왔구용.. 저녁에 시간도 많이 저셔서 쿠우스 마을에서 맛있는 피자와 리조또에 맥주, 그리고 해변에서 멍 때리고 플리 마켓 구경도 했어요. 펭귄들은 또 어찌나 귀엽던지..펭귄 투어를 빼려고 생각했었는데 펭귄 본게 멜버른에서 제일 좋았어요. 강추합니다! 그레이트 오션로드 보다 더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