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후기쓰야지했었는데 한국의 일상으로 돌아온지 벌써 2주가 지났네요 ㅎ 제이 가이드님 잘지내시죠? 제이님 덕에 이젠 그쪽 캐년 날씨에도 관심이 생겼답니다ㅎㅎㅎ 오지랍이 세계적이 됐어요 ㅎ 초등동창생 3명의 겁없이 떠났던 미국2주간여행기중 캐년탐방은 단연 베스트 오브 베스트였습니다 그 일정속에서 만난 가이드님의 잔잔하면서도 재미난 역사이야기와 세밀하게 챙겨주신 일정덕에 지금도 사진을보면 입가에 미소를 ^_^ 띄웁니다. 처음마주한 자이언캐년 인디언구역의 엔텔롭캐년 인생에 한번은 꼭 가보아야한다는 어마무시한 그랜드캐년(와우~)..물의흐름이 말굽을 닮았다해서 붙여진 홀슈밴드등 어마무시한 미국 서부의 스케일앞에서 경이로움과 잠시나마 숙연해졌던 시간들 .. 제이님이 선물해주신 보물같은 페이지의 별과 은하수 별똥별♡...깜깜한어둠속에서 별이 쏟아지는 그 아래에 선 우리들 한명한명 찍어주셨던 인생사진까지♡♡♡
좌충우돌 K아줌마들의 미국여행기중 빼놓을수없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날 현지친구들과 만날수있게 약속장소까지 드랍해주셔서 미아 안되고 나머지 일정 잘보냈어요 완전 꾸벅 땡큐했습니다ㅋ😄
그리고 같이 투어했던 8분들 어디에 계시던 별같이 빛나시길 후기쓰면서 기도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