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가이드 분꼐 감사드립니다
시닉 월드에 도착. 탄광촌 구경.
예전 건물들이 많이 보존되어 있다.
협궤 열차 타고 급켱사 계곡을 잠깐 내려가 과거 탄광을 구경한다.
과연 사암 속에 석탄광이 들어 있다.
원시림 속에서 둘러가 잠시 걷고 다시 케이블 카 타고 정상으로 올라온다.
다시 수평으로 이쪽 계곡과 저쪽 계곡을
연결한다.
이 속에서 조망되는 풍경이 압권이다. 부럽다.
에코 포인트로 와서 세자매봉을 더 가까이서 보고 다시 경치를 본다.
그리스 메테오라 수도원 지형에 원시림이 많으면 이 지형이다.
터키 카파도키아와 우리나라 마이산이
크고 작은 게 다를뿐. 모두 사암 지형이다.
점심 먹으러 로라 마을로 하산한다.
타이 음식점 문 안연다 ㅜ
그래서 까페 로라에 와서 그나마 먹을만 할 듯한 피쉬앤칩스 주문. 맥주 추가.
둘이서 나눠 먹을 만하다.
옆 자리 일행 중. 밀포드 사운드 트래킹만 하고 온 처자가 있다.
난 오른쪽 무릎이 불안정해서 트랙킹이 가능할 지 모르겠다 ㅜ
1시. 점심 먹자마자 절벽으로 이동한다.
절벽 위에서 사진을 찍는다.
원시림 깊숙히에서 유칼립투스를 먹고 하루 20시간 잔다는 코알라(물을 먹지 않는다는 뜻) 보러 동물원에 간다.
캥거루(모른다는 뜻) 등등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