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 가이드님과 함께 1월 21일 당일 투어 다녀왔습니다.
전일 캐년쪽에 눈이 많이와서 이스트림이 통제 되었고 앤텔롭캐년 방문은 그랜드캐년 도착 후에도 여전히 불투명 하였습니다.
이스트림이 통제되어 30분 걸릴 거리를 2시간 넘게 돌아오는 등 극악의 운전 조건속에서도 제이크 가이드님 덕분에 안전하게 투어를 마칠수 있었습니다.
동절기에 저희처럼 엔텔롭캐년이 불확실한 상황에 놓이시는 분들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단언컨대 절대로 포기하지 마시고 투어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러면 제이크 가이드님이 어떻게든 루트를 뚫어 주실 겁니다.
끝으로 극악의 mbti i들을 이끌고 하루 종일 고군분투하신 제이크 가이드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