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썼는데 인터넷 끊겨서 다 날아갔네요 ㅠㅠ
첫날은 기상악화로 내리는 눈때문에 2일차 일정으로 예정되었던 66번국도, 그랜드캐년, 홀슈밴드를 먼저 시작하였습니다. 일정의 변경은 불안함을 가지고 투어를 시작하게되었으나 그랜드캐년의 경이로움, 홀슈밴드의 대자연 속에서 인간이란 작은 존재를 생각해보게 해줄 수 있었던 완벽했던 투어였습니다.👍
숙소의 쾌적함, 삼겹살과 된장찌개, 밤하늘의 별과 모닥불에 마시맬로우, 아침으로 먹은 부대라면.. 모두 기대보다 이상이었습니다!
2일차의 시작은 앤캘롭캐년으로 자연이 만들어낸 완벽함 그 이상의 예술 작품을 인디언 가이드님의 설명과 사진으로 완성했습니다. 이어진 브라이스캐년, 레드캐년, 자이언 캐년 또한 어디서도 볼 수 없던 광경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투어를 진행하는 내낸 차안에서는 각각 장소에 대한 설명을, 도착해서는 멋진 사진을 찍어주신 피터가이드님! (첫날 꼬인 일정으로 무려 900킬로 이상을 운전하셨던 ㅠㅠ)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잊지 못할 경험을 가지고 갑니다!
이 투어를 해보시면 분명 아주 만족하실 거에요!! 👍
- 여행 : [럭셔리 글램핑/별장] 그랜드서클 1박2일 6대캐년
포시즌 투어님의 답변
안녕하세요 여행자님! 행복을 나누는 포시즌 투어입니다❤ 정성스럽게 써 주신 후기가 날아가다니... 정말 속상하셨겠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귀한 후기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랜드캐년의 날씨는 워낙 변덕이 심해 해가 쨍쨍하다가도 갑자기 비가 오고, 또 다시 맑아지기도 하는 신기한 곳이랍니다. 상황이 따라주지 않더라도 하나라도 더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라, 그 코스에 익숙한 베테랑 가이드께서 일정을 유연하게 조절하며 여행을 잘 이끌어주시지요! 장거리 장시간 이동으로 분명 쉽지 않은 일정이지만, 저희 포시즌 가이드님들은 항상 가족같은 마음으로 늘 웃음을 잃지 않으시고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답니다. 우리 여행자 분들께 하나라도 더 드리고 싶은 게 저희 포시즌 가족들의 마음이랍니다~!! :-) 저희 포시즌 글램핑장에서 먹은 따끈한 한식과 바비큐파티, 그리고 밤하늘에 별들까지 저희와 함께했던 이번 여행 잊지 마시고 오래도록 가슴에 담아주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저희에게 힘이 되는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