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을 모시고 미국여행을 준비하다가 캐년을 가고싶었는데, 렌터카를 이용해서 가기가 부담스러워서 투어신청을 했습니다. 이전에 다른 후기들을 들었을때, 이런 캐년투어는 가이드님마다 스타일이 다 달라서 가이드님에 따라 투어 분위기가 완전 달라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후기들을 많이 찾아보고 젤 괜찮았던 파랑투어를 선택해서 걱정반 설렘반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출발지에서 처음만나 다시 숙소로 돌아가는 그날까지 투어는 대만족 이였습니다. 만나자마자 귀여운 스낵으로 저희의 마음을 훔치(?)시고 친절하게 잘 대해주셨고 또 투어 차량의 문이 좀 무거워서 닫기 쉽지 않았는데 저희가 내리고 탈때마다 앞에서 같이 내리셔서 계속 문까지 신경써주시고 이밖에도 투어중에 다른 걱정할게 없게끔 잘 가이드 해주셨습니다. 캐년 도착할때마다 역사와 같이 소개도 해주시고 충분히 구경할시간도 주셔서 사진도 많이 찍을 수 있게 해주시고 물론 가이드님이 찍어주신 사진중에 별사진은 단연 최고 였습니다! (같이 간 가족들이 하루가 다르게 프로필 사진을 바꾸곤 했답니다 ㅋㅋ) 2박 3일간의 운전하시느라 가이드하시느라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가족들이 잊을 수 없는 추억이라고 다들 말씀 하시고 감사했다고 전해드리라고 하셔서 이곳 후기란에 전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일 많으시고 번창하시길 기대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