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예스진지 투어

예류, 스펀, 진과스, 지우펀! 타이베이 근교 명소를 하루에!

대만 타이베이 여행 코스로 한 번쯤 들어보셨을 예스진지는 지명이나 건물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류, 스펀, 진과스, 지우펀 4곳 지역을 부르는 줄임말인데요. 각각 서로 다른 매력이 있는 곳들로 따로 가기에는 일정이 애매해지고, 한 곳이라도 빼놓기에는 아쉬운 곳들이라 택시를 빌리거나 현지투어를 이용해 하루 만에 모두 다녀오는 분들이 늘면서 이 네 곳을 모두 돌아보고 오는 것을 '예스진지 투어'라고 부릅니다.


📌 대만 예스진지 - 예류

신기한 암석들이 바닷가 주위에 흩어져 있는 예류지질공원으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갖가지 모양을 한 바위들이 수 천만 년 이상 파도와 바람으로 침식되어 만들어진 곳인데요. 수만 년의 풍화를 겪으며 갖가지 모양으로 변한 바위들을 보면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 대만 예스진지 - 스펀

스펀은 대만하면 떠오르는 천등날리기로 유명한 지역인데요. 천등 위에서 소원을 적어 날리는 모습으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 한국에 여러 번 소개되었고, 대만 영화 등을 통해서도 익숙하게 본 곳입니다. 좁은 기찻길을 사이에 두고 늘어선 상점가에서 맛있는 것을 사 먹고, 소원을 빌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 대만 예스진지 - 진과스

진과스는 과거 황금 광산이 있던 산간 마을입니다. 지금은 폐쇄된 금광을 방문해 볼 수 있으며, 거대한 금덩어리가 전시된 황금박물관이 유명합니다. 광산의 광부들이 먹었던 식사를 재현한 광부 도시락이 지역의 명물입니다.


📌 대만 예스진지 - 지우펀

마을의 모든 거리가 계단으로 이루어진 지우펀은 날이 저물면 불을 밝히는 홍등으로 매력적인 마을입니다. 대만에서 가장 유명한 찻집이라는 '아메이차주관'에서 차와 다과를 즐길 수 있고, 먹거리도 많은데요. 홍등을 보기 위해 오후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번잡한 것을 피하고 싶다면 오전에 지우펀을 다녀오시는 것도 좋습니다.​


앞서 소개해 드린대로 예류, 스펀, 진과스, 지우펀. 예스진지 네 곳은 대중교통으로 따로 가기에는 일정이 애매한데요. 여러 차례 교통편을 환승하며 모두 가기엔 힘들고, 각각 방문해도 1~3시간 정도 짧게 머물게 되는 곳이라 여러 날에 거쳐 방문하기도 어렵습니다. 따라서 보통의 경우에는 여행객 개인이 현지 택시를 온종일 이용해 돌아보는 경우가 많은데요. 현지인 택시의 경우 작은 차량, 언어 문제 등이 있어 벤을 이용해 한국어 소통이 가능한 투어를 이용하는 편이 좋습니다. 투어의 경우에는 한국인 가이드가 직접 안내하는 투어와 한국어 소통이 가능한 현지인 투어가 있는데요. 타이베이 여행 예스진지를 제대로 여행하고 싶다면! 줌줌투어의 예스진지 투어를 예약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