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현지투어, 런던 근교의 명소 두 곳을 하루에!

자유여행으로 런던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근교의 명소를 어떻게 여행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런던 밖으로 나가려면 거리도 만만치 않고, 대중교통의 환승과 대기시간, 붐비는 관광객들로 이동이 쉽지만은 않은데요. 하지만, 편하게 런던 근교를 여행 할 수 있는 방법이 한 가지 있습니다. 바로 현지투어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현지투어는 한국인 가이드의 안내로 전용 차량을 이용해 근교의 유명 관광지를 다녀오기 때문에 환승 없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고, 가이드의 친절한 해설과 안내로 딱 하루 동안 패키지의 장점을 그대로 누리며 여행할 수 있는데요. 어린아이나 부모님을 동반한 가족여행의 경우라도 걱정 없이 근교를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인기 런던 근교 투어 3가지로 알차게 영국을 여행해 보세요.

📌 코츠월드 & 옥스퍼드 투어

런던 근교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코츠월드는 여러 개의 마을이 서로 떨어져 있어 대중교통으로 여행하기 쉽지 않습니다. 현지투어를 이용할 경우 마을 간 이동에 걸리는 시간을 줄이고, 코츠월드에 갔다가 런던으로 돌아오는 길에 옥스퍼드를 들를 수 있어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습니다.

📌 스톤헨지 & 바스 투어

벌판 한가운데 위치한 스톤헨지는 대중교통으로 간다면 솔즈베리까지 간 다음 다시 투어용 버스를 이용해야 할 만큼 접근성이 좋지 않은데요. 현지투어를 이용해 간다면 스톤헨지까지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돌아오는 길에 고대 로마 유적지가 그대로 남아 있는 바스를 들러 수도원, 목욕탕 등의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유적지들을 함께 둘러볼 수 있습니다.   

📌 세븐 시스터즈  & 브라이튼 투어

석회암 절벽으로 유명한 세븐시스터즈는 대중교통으로 가려면 환승도 필요하고, 편도 3시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하지만 투어를 이용할 경우 이동 소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데요. 돌아오는 길에는 남부의 유명 휴양 도시 브라이튼에 들러 브라이튼 팰리스나 호브, 전망대 등 지역 명소를 함께 여행할 수 있어 투어로 다녀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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