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천개가 넘는 빌딩이 솟아 있는 뉴욕은 왠지 도시 전체가 야경 명소일 것만 같은데요. 뉴욕에서도 야경이 특히 더 멋진 곳들이 있습니다. 뉴욕 야경 감상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다면 아래의 장소를 방문해 보세요. 뉴욕 현지 가이드가 많이 추천하는 명소 다섯 곳입니다.
맨해튼 동편으로 이스트강 건너편 갠트리 플라자 주립 공원은 맨해튼의 스카이라인을 한눈에 보기 좋은 장소로 인기가 높습니다. 낮에도 찾는 사람들이 많지만, 특히 밤에 방문하면 한적하게 강 건너편으로 멋진 야경을 볼 수 있어 사람들이 꽤 찾는 곳인데요. 고층의 건물이 시야에 모두 들어오고, 아래쪽으로 강에 반사되는 모습까지 뉴욕의 야간 스카이라인 감상에 더없이 좋은 장소입니다.
맨해튼 동편 이스트강을 건너 갠트리 파크가 있다면, 맨해튼 서편 허드슨 강 건너에는 해밀턴 파크가 있는데요. 갠트리 파크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어 이쪽을 찾는 분들도 많습니다.
각종 공연을 볼 수 있는 공연장들이 모여있는 링컨 센터는 공연을 보기 위해 찾는 사람도 많지만, 건물을 보기 위해 가는 사람도 많은 곳인데요. 낮보다 밤에 가야 더 예쁜 곳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조명 분수가 아름답습니다.
7층 높이의 베슬은 2019년 새로 생긴 랜드마크로 벌집을 닮은 구조물입니다. 해질녁 허드슨 강을 바라보기에 딱 좋은 곳으로 꽤 인기가 많습니다. 한 번에 올라갈 수 있는 인원이 정해져 있어서 온라인 예약은 필수인데요. 미리 예약하면 무료지만, 예약 없이도 입장료를 내면 현장 입장도 가능합니다.
브루클린 다리 아래쪽 브루클린 파크와 엠피르 풀턴 페리 공원, 메인 스트리트 공원 쪽에서 강 건너 맨해튼 남쪽으로 보이는 야경 역시 아름답기로 유명한데요. 시야에 다리가 걸쳐 조명이 빛나는 다리부터 맨해튼으로 쭉 이어진 스카이라인이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포인트입니다.
소개해 드린 뉴욕 명소는 아래 추천해 드리는 야경투어를 이용하면 더 좋은데요. 전용 차량을 이용해 이동이 편하고, 숙소까지 안전하게 가이드의 안내로 뉴욕의 야경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