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에서 이탈리아 남부투어

로마, 피렌체, 밀라노, 베니스. 이탈리아에는 여행을 떠나야 할 도시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잘 알려진 도시 이외에도 이탈리아 여행 중 놓치면 안 될 낭만적인 여행지들이 있는데요. 바로 이탈리아 남쪽의 포지타노, 아말피, 소렌토, 나폴리 같은 지중해 연안의 도시들입니다. 이곳 도시들은 아름다운 바다와 예쁘고 환상적인 풍경으로 고대 로마 시절부터 휴양지로 인기가 높았는데요. 현재까지도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휴양지로 이탈리아 로마에 간다면 꼭 들러봐야 할 곳들입니다.

📌 이탈리아 남부, 나폴리

세계의 미항 중 한 곳으로 꼽히는 항구 도시인데요. 과거 로마의 황제가 인근에 별장을 짓고 휴양을 즐겼을 정도로 기후가 온화하고, 바다가 아름답습니다. 도시의 역사가 길어 대성당과 광장을 비롯한 문화유적도 많은 곳으로 이탈리아 남부투어를 나폴리에서 시작하거나 로마에서 출발 시 경유하는 관문 같은 도시입니다.

📌 이탈리아 남부, 소렌토

나폴리만을 사이에 두고 나폴리와 마주 보고 있는 소렌토는 절벽 위의 작은 도시입니다. 나폴리, 폼페이와 가까워 로마제국 시절부터 휴양도시로 유명했는데요. 유명한 가곡 '돌아오라 소렌토로'에 등장하는 도시입니다.

📌 이탈리아 남부, 포지타노

📌 이탈리아 남부투어, 아말피

살레로노부터 소렌토로 이르는 50km 정도 되는 '아말피 해안도로'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아름다운 해안도로인데요. 아말피는 이 해안도로 가운데 있는 마을로 유명한 휴양지 중 한 곳입니다. 아말피를 비롯해 이 일대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는데요.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고, 아말피에 방문해 보세요.

📌 이탈리아 남부, 폼페이
고대 로마 시대 번성했던 도시 중 하나였던 폼페이는 서기 79년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사라지며 문헌으로만 전해져왔는데요. 18세기 후반 발굴을 통해서 화산 폭발 당시의 모습이 그대로 드러나며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당시의 주택과 가구는 물론 사람과 동물, 부엌의 음식까지 화산재에 그대로 묻히며 화석이 되었는데요. 폼페이에 방문한다면 마치 고대 로마에 방문한 것과 같은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소개해 드린 도시들을 로마여행 중 방문해 보고 싶다면 하루 만에 다녀올 수 있는 현지투어에 참여해 보세요.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전용 투어 차량에 탑승해 소개 드린 도시 중 3~4곳을 방문하고, 로마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방문 도시는 여행사, 여행가이드에 따라 다를 수 있는데요. 줌줌투어에 마련된 다양한 투어 상품을 비교한다면, 원하는 코스가 있는 투어를 고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