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메콩강 델타 투어

인도차이나의 반도의 젖줄, 메콩강을 찾아서!

베트남 호치민은 시내에는 프랑스 식민지 시절 지어진 통일궁, 중앙우체국, 노트르담 성당, 시청 등 유럽풍 건축물과 베트남 전쟁과 관련된 볼거리가 많은데요. 외곽의 구찌터널이나 메콩강 유역도 여행자들이 많이 찾습니다. 특히, 메콩강은 베트남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꼭 한 번 직접 가봐야 할 곳인데요. 호치민에 간다면 현지투어로 쉽고, 편하게 메콩강 유역을 여행해 보세요!



🚣 메콩 델타 투어란?

세계에서 13번째로 긴 메콩강은 중국, 미얀마, 라오스,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을 거치며, '인도차이나반도' 위의 모든 나라를 지나는데요. 메콩강을 경계로 미얀마, 캄보디아, 태국의 국경이 정해진 곳도 있을 정도로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강입니다. 호치민 남쪽에 위치한 메콩 델타는 강이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하류에 퇴적물이 쌓여 생긴 삼각주인데요. 베트남 전체 쌀 생산량의 50%가 생산되는 곳이며, 열대 과일 농장과 강과 바다 주변에서 어업이 번성할 정도로 중요한 농수산 산업의 중심지입니다. 

메콩 델타 투어는 메콩강 유역의 미토와 벤째 지역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하루를 알차게 보내는 투어인데요. 메콩강과 수로들 사이에서 보트를 타기, 열대 과일 농장 방문, 사원 관람, 벌꿀 채취나 현지 수공업, 현지식 식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다녀오기 힘든 체험들을 묶어서 진행하고, 호치민에서 미토와 벤째까지 편안한 교통수단으로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요. 그룹투어로 다녀올 경우 전세계에서 온 사람들과 어울려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어 인기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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