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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로마에 가면 반드시 해야하는 필수 현지투어 두 가지!

2,500년 역사의 도시 로마는 고대의 유물과 중세 기독교의 역사가 담긴 유적, 예술품 등이 많아 가봐야 할 곳, 들러야 할 곳이 너무 많은데요. 콜로세움, 판테온, 팔라티노 언덕, 캄피돌리오 광장, 포로 로마노, 산탄젤로 성, 콘스탄티누스 개선문,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 등이 그곳입니다. 로마의 관광 명소는 대부분 도시 내에 있고,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해 쉽게 방문할 수 있어 자유여행에 무리가 없는데요. 하지만, 로마 여행 중 투어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안 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바티칸 미술관 투어와 이탈리아 남부투어인데요. 로마 여행의 필수 코스라 할 수 있는 이 두 가지 투어에 꼭 참여해 보세요.


📌 로마 필수 투어 - 바티칸 미술관 가이드 투어

바티칸은 '세계 3대 미술관' 중 하나로 불리는 곳으로 그 규모가 크고,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소장품의 대다수가 교황청이 수집하거나 직접 제작한 작품들로 주로 종교를 소재로 하고 있는데요. 유명한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최후의 심판>도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 내에 있습니다. 바티칸 미술관의 소장품들은 대부분 기독교 성서를 배경으로 한 사건이나 등장인물들이라 깊이 있는 감상을 원한다면 사전 지식이 필요한데요. 투어로 바티칸 미술관을 방문할 경우 전문 가이드가 작품을 해설하고, 최적의 동선을 따라 유명한 작품을 놓치지 않게 도와줘 더 깊이 있는 감상이 가능합니다.



📌​ 로마 필수 투어 - 이탈리아 남부투어

이탈리아 남부투어는 로마 남쪽 지중해에 접한 소도시들을 다녀오는 투어인데요. 포지타노, 아말피, 살레르노, 나폴리, 소렌토와 같은 아름다운 해안 도시와 화산재 묻혀 있던 고대 로마 도시 폼페이를 한 번에 방문합니다. 포지타노와 아말피의 해안도로는 전 세계에서 경치가 아름답기로 손에 꼽히는 해안도로이고, 이 두 도시는 종종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히는 곳인데요. 로마에서 대중교통으로 방문하려고 한다면 기차와 버스 등을 여러 번 환승해야 하므로 당일에 다녀오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투어를 이용하는 경우라면 전용 차량을 통해 편안하게 이동이 가능하고, 하루 일정으로 폼페이를 포함해 3~4곳의 도시를 방문할 수 있어 로마에서의 짧은 일정 동안 지중해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기에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