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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나는 장소
  * 픽업관련 상세 설명

  지내시는 숙소에서 픽업이 이루어져요
  픽업 시간은 오전 8시 입니다.

• 다우이스 성당(Dauis Church)
  다우이스 성당은 현지인들에게 신성한 장소로 여겨지는 곳 입니다.
  
  해적의 침략으로 피할 곳이 없던 당시 마을 사람들은 이 다우이스 성당으로 몸을 피했다고 합니다.
  
  여러날이 지나 성당내 음식과 물이 떨어져 고생하고 있을 때, 성당 제단 앞 공간에 우물이 생겨나,
  
  마을 주민들이 이 우물물을 마시고 버텼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매년 이 전설을 기리기 위해 축제가 열리고 있다고 해요.
  
  건물 또한 보홀섬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 중 한곳이라 일컬어지고 있으며,
  
  특히 천장의 그림은 1916년 레이 프란시아(Ray Francia)가 그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보홀 비팜(Bohol Bee Farm)
  보홀 비팜은 팡라오 섬을 한눈에 내려볼수 있는 고산지대에 위치해 있는 자연친화 리조트에요.
  
  리조트라고 하지만, 사실 이곳은 4.5헥타르에 이르는 방대한 정원과 농장에서 양봉을 주업으로 한답니다.
  
  또한 넓은 농장에서 기르는 유기농 음식으로 직접 조리를 하는 식당이 유명합니다.
• 하낙다난 동굴(Hinagdanan Cave)
  히낙다난 동굴은 '사다리'라는 의미를 가진 동굴 입니다.
  
  동굴의 최초 발견자인 땅주인은 우연히 땅의 조그만한 구멍을 찾았고, 그 동굴에 돌을 떨어뜨려보니,
  
  '퐁당'하는 물소리를 듣게 됩니다. 이후 그 구멍에 맞는 사다리를 만들어 내려가보니,
  
  이 아름다운 석회암 동굴이 있어다는 것 입니다.
  
  동굴에는 조그마한 호수가 있으며 지상으로 뚫려있는 여러 작은 구멍들로 내려오는 빛들이,
  
  호수를 에메랄드 빛깔로 보이게 합니다. 물이 맑아 깊어보이지 않지만 수심이 약 15M 가량 된다고 해요.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을 피한 현지인들이 이 동굴에 숨어 있다 발견되어 학살된 슬픈 사연이 있는 곳이기도 해요.
• 조개 박물관(Shell Museum)
  조개에 관한 박물관으로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박물관 중 한곳이라고 합니다.
  
  빛이 닿지 않는 깊은 심해에 서식하는 조개로 부터, 세상에서 가장 작은 조개 까지,
  
  여러 조개를 전시 해 놓은 박물관 입니다.
• 팡라오 성당(St Augustine Chunch Panglao)
  19세기 건물로 아름다운 건축구조로 근례 재조명 받고 있는 성당입니다.
  
  건물 꼭대기의 종탑과 함께 건물 내 천장의 7성사라고 불리는 천주교의 예식을 그린 벽화가 유명하다고 해요.
  
  팡라오 성당 옆에 위치한 팡라오 망루는 1851년 지어진 5층 구조의 망루입니다.
  
  망루 중 필리핀 내 가장 높은 곳으로 알려진 이곳은 6각형 모양의 특이한 구조로도 유명합니다.
  
  오랜 세월에 거쳐 관광명소로 알려져 있지만, 관리소홀 및 2013년 있었던 대지진으로 인해,
  
  현재는 내부로 들어가는 것이 금지되어 있으며, 사방으로 대나무 구조물을 설치하여 건물을 보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