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실시간상담중)와카야마 자연과 맛과 시원한경치 단독 투어

일년전 후기를 이제 쓰네요^^; 당시 줌줌투어 덕분에 대가족 여행 편하게 잘 다녀왔어요. 장소별 간단명료한 설명도 해주시니 더 기억에 오래 남아요^^ 이런저런 일본에서의 삶에 대해 들으면서 일본의 좋은 점도 많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당시 일본불매운동 전이라.. 가족들과 일본 좋았다는 얘기 했었어요~ 미리 알아본 맛집들은 소규모 식당이라 많이는 못 갔지만 대신 추천해주시는 식당에 가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미리 전화하고 알아봐주시기도 하셨구요. 다만 추가 비용 부분은 사전에 정확하게 고지되지 않은 점이 아쉽습니다. 제가 여행전 여러번 여쭤보았고 안내받은 하루 경비는 연료, 고속도로, 주차비 1일 약 8000엔입니다. 3일 일정 여유있게 35000엔 정도 준비해갔는데 실제로는 3일 50000엔 정도의 추가 경비가 들었습니다. 여행 마무리 시점이라 환전해간 돈이 모자라서 한국들어와서 송금해드렸는데 정말 죄송했고 민망했습니다. 교외의 경우 가이드님 숙박이 필요한 줄 알았다면 1일 8000엔을 드리는게 아니라 마땅히 저희와 같은 숙소를 미리 예약해드렸을 겁니다. 이런 사실을 가이드님에게 처음 들었고.. 잡아주는 고객님도 있다고 하시길래 바로 저희 숙소에 문의했으나 당일은 만실이어서 불가능했습니다. 저희는 편안한 곳에서 자고 가이드님은 근처 비지니스에서 주무신다고 해서 마음이 편치 않았어요. 또한 가이드님과 점심은 같이 먹었지만 저녁도 미리 알았다면 1끼 1500엔을 드리기보다 저희랑 같이 드실 수 있도록 준비해드렸을텐데 정산하면서 알게되어 죄송했습니다. 가이드해주셨기에 그 정도는 저희도 당연히 준비해드리는게 맞다 생각합니다. 그 외에 휠체어, 가이드님 통화료 등 부분도 별도이니 가실분들은 미리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독 가족 여행으로 추천합니다. 하지만 정확한 내용이 사전 공지되어 준비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시면 여행마무리까지 깔끔해질 것 같습니다.

더보기

먼저 트루투어 민병문 사장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가족여행은 아버님생신을 맞아 3대가 같이하는 여행이었습니다. 11명의 대가족이 움직이려니 어려움도 많았고 어머님도 출국 몇일 안남기고 몸이 아프셔서 병원에 입원하셨다가 다 나은 상태가 아니신 몸으로 여행을 감행하셨고 특히나 아버님은 걷기가 불편하셔서 걱정이 많이 앞서는 그런 여행이었습니다. 첫날 공항에 도착해 트루투어 사장님을 처음 뵙고 서로 인사를 나누는데 공교롭게도 같은 동향인이여서 반갑고 즐겁게 첫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2박3일 내내 불편하신 아버님을 위해 휠체어도 대여해주셨고 관광시에는 저희들이 아버님에게 신경을 많이 써서 관광을 즐기지 못할까봐 직접 아버님 휠체어를 끌어 주시어 편히 관광을 잘한것 같아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11명이 움직이다보니 동선이 틀어져 기다림도 많았을텐데 짜증한번 안내시고 잘 인솔해 주셔서 즐겁게 여행을 끝마칠수가 있었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불문하고 트루투어 민병문사장님과 동행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더보기

급하게 정해진 설날여행이었습니다. 저희가족이 3대 13명인데..다들 취향도다르고 그래서 제대로 여행이나 할 수 있을까 걱정했었습니다. 친정부모님은 많이 이동하기 어려우시고 딸 셋도 다 개취가 뚜렷해서..ㅜㅜ 예전 다른 나라에서의 쓰라렸던 경험을 생각해보면 정말 가이드의 역할이..ㅎㅎㅎ 민병문 가이드님과 연결되어 걱정반기대반이었는데요. 만나서 진행하는동안 정말정말 감사하고 좋았습니다. 일단, 기분좋게 대화하시는 분이시라서 좋았습니다. 관광자입장에서 최대한 맞춰주시고 가이드입장에서 더 좋은 방향도 제시해주셔서 내내 좋은여행이었습니다. 오랫동안 일본에 계셔서인지 현지이야기도듣고요. 오사카ㅡ고베 여행을 또 간다면! 정말 또 뵙고싶을정도네요. 민 가이드님,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감사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래는 막내동생이 ㅡㅡㅡ 넵 감사합니다. 잘 챙겨주신 덕분에 3대가 모두 행복한 여행이 될수 있었네요. 또 가게 되면 꼭 연락드릴게요 ~~ 감사드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더보기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자유여행은 고려해야할 것이 참 많아요. 그 중 가장 신경쓰이는게 교통편이었지요. 낯선 곳에서 한국분의 안내를 받으며 일본문화에 쏙 빠쪄보는 것은 여행을 하는 내내 편안함을 주었어요. 비행기가 연착이 되어 오사카에 도착했을때 무척 배가 고팠는데, 가이드분께서 숙소 근처 식당(현지인들이 많이 가는 곳)으로 예약을 해주셔서 바로 처음부터 일본의 현재 문화를 체험했죠. 실제로 일본에 살며 느꼈던 이것 저것을 안내해주시고, 순간 순간 요청하는 새로운 일정을 잘 설명해주시기고 또한 수용도 해주셔서 일정 내내 시간 버리는 것 없이 부모님과 함께 힘들이지 않고 잘 보고 온 것 같아요. 돌아오는 마지막 날도 일본인들이 자주 가는 식당을 가고 싶었으나 그건 못해 봤네요. 그게 좀 아쉽긴 했어요. 여러 사람이 움직일 때, 특히 연료하신 분이 있을 때, 적극 민병문의 투어를 추천합니다. 자유로운 일정 짜기와 휴식, 편안함을 동시에 주었던 것 같아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