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부터 파타야 북쪽해안에 건설 중인 거대 목조건축물로 높이 105미터, 넓이 사방 100미터, 건물을 받들고 있는 기둥만 170개 이상, 건축물의 무게는 1만톤으로 순수 목재로만 만들어진 건물로 '무앙보란', '에라완 코끼리 박물관'을 자신의 자본으로 지은 기업가인 '렉 위리야판'의 손에 의해 디자인 되었으나, 2000년 11월17일 78세로 임종을 하여 후손들이 유업을 이어받아 완공해 나가고 있습니다. 70년대 동서간의 이념분쟁 및 종교분쟁의 종언을 고하고 종교간 화합을 통해 인류의 평화를 소망하는 염원을 담아 소승불교(동관), 인도의 힌두교(서관), 크메르 브라만교(남관), 대승불교(북관)의 건축 양식을 반영하고 중앙 돔에서 하나로 만나도록 표현하기도 하였으나 물, 바람, 태양, 흙이 이루는 세계로도 표현하고 있어 실질적으로 인류의 화합 및 유토피아에 대한 생명의 공통목표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바닷바람과 햇빛을 견딜 수 있도록 100년 이상의 티크, 마호가니, 나왕등의 원목을 조각하고 이어붙여 건축하고 있으나 바닷바람에 의해 끊임없이 변색이 되고 부식을 하고 있어 한쪽은 썩어간다면 한쪽에서 보수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가고 있어 방문을 하시게 되면 인부들이 조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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