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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차 바로셀로나 가우디투어 (바로셀로나1박)
  1일차 바로셀로나 가우디투어 (바로셀로나1박)
  스페인의 수도는 마드리드이지만, 사실상 스페인의 경제, 문화, 생활의 중심지는 바르셀로나입니다. 유럽의 3대 도시 중 하나로 불리는 이 카탈루냐 지역의 바르셀로나에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을 비롯한 안토니 가우디의 기발한 건축물과 피카소 박물관 같은 거장의 박물관이 곳곳에 있습니다.
  1위는 논란의 여지가 없습니다! 스페인 10대 추천 관광지 중 매년 450만명이 넘는 방문을 보유한 사그라다 파밀리아가 1위를 차지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니까요. 가우디가 꿈꾸던 이 미완성의 작품은 2026년에 완공이 되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성당이 될 예정입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건물의 외관도 너무나 인상적이지만, 내부는 정말 입이 벌어질 만큼 놀랍습니다. 나무를 닮은 기둥과 알록달록 다양하고 아름다운 빛을 만들어 내는 스테인 글라스의 조화는 여러분이 스페인에서 마주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될 것입니다. 이 성당에 관련된 수많은 이야기와 한 세기가 넘도록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각각 파사드의 숨겨진 내용들을 고려해 봤을때,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가이드의 친절한 설명을 통해 관람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구엘 공원
  자연을 가장 사랑한 건축가인 가우디의 정신이 가득 담긴 공간은 바로 세계에서 가장 유니크한 장소인 구엘 공원. 원래 이곳은 바르셀로나의 상류층을 위한 거주지가 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시내 중심과 너무 멀리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결국 프로젝트가 중단되고 말았습니다. 다행히도, 이 공원의 상징인 모자이크 벤치와 몇개의 공간은 완공이 되어서, 현재는 최고의 사진 장소로 매년 31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구엘 공원을 찾고 있습니다!
• 2일차 시체스-몬세라트 (바로셀로나1박)
  2일차 시체스-몬세라트 (바로셀로나1박)
  
  스페인 바르셀로나 필수 코스이며 대표관광지인 몬세라트는 바르셀로나에서 53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산세가 웅장하고 아서 왕의 전설에 등장하는 산타 마리아 몬세라트 수도원이 유명합니다. 천재 건축가 가우디가 많은 영감을 얻은 곳입니다. 바르셀로나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필수 코스로 여겨지며,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100곳에 들어가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카탈루냐의 수호신인 '검은 마리아상'을 모신 몬세라트의 수도원은 과거 나폴레옹의 침략 때문만 아니라 카탈루냐가 박해 받던 그시절에도 끝까지 살아남은 카탈루냐의 성지이자 스페인 카톨릭의 성지로도 유명합니다. 기적의 검은 마리아상 앞에서 꼭 이루고 싶은 소원을 빌어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 3일차 바로셀로나에서 마드리드 이동 / 프라도 미술관 (마드리드1박)
  3일차 바로셀로나에서 마드리드 이동 / 프라도 미술관 (마드리드1박)
  
  매년 320만명의 사람들이 찾는 프라도 미술관은 스페인에서 가장 많은 방문객 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곳이 바로 스페인 미술을 대표하는 위대한 걸작들이 보관되고 있는 장소이며, 뿐만 아니라 다른 중요한 유러피안 미술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프라도 미술관에서 가장 인기있는 작품은 바로 벨라스케스의 시녀들입니다. 미술관의 내부는 마치 방대한 미로와 같기 때문에, 미술관을 좀 더 알차게 관람하실수 있습니다.
• 4일차 시내투어-마드리드왕궁-플라멩고 (마드리드1박)
  4일차 시내투어-마드리드왕궁-플라멩고 (마드리드1박)
  
  스페인 왕궁은 서유럽 최대의 궁전 중 하나랍니다. 궁전은 사치스러운 장식과 함께 3,400개 방에서 발견되는 가구, 그림, 무기, 갑옷 및 장신구 등으로 구성된 엄청난 컬렉션으로 유명하죠. 오늘날의 건물은 1734년 같은 지역의 건물이 화재로 훼손된 후 1738년에 공사가 시작되었답니다. 오늘날 스페인 왕가는 더 이상 이 궁전에 거주하지는 않죠. 70개의 대형 계단을 올라 정교하게 장식된 연회실을 통과해 주거 공간으로 이동해 보세요. 카를로스 3세 왕의 지시 하에 완성된 것으로 유럽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들이랍니다. 또한 그의 방에 들어가시면 화려한 가구와 유명 걸작들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거실에서는 지암바티스타 티에폴로의 훌륭한 벽화, 스페인의 영광을 비롯해 화려한 샹들리에, 거울 및 태피스트리를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수백 년 동안 스페인 왕 및 그들의 가족들이 사용한 무기를 구경해 보세요.
• 5일차 톨레도-콘수에그라-그라나다 (그라나다1박)
  5일차 톨레도-콘수에그라-그라나다 (그라나다1박)
  
  “1000년의 역사를 간직한 곳
  
  1987년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톨레도는 거장 엘그레코가 사랑한 도시로도 유명합니다.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톨레도의 아름다음 풍경에 반했던 그난 40년 동안 이곳에서 작품활동을 했습니다. 타호강 줄기가 감싸안은 세계에서도 둘도 없는 독특한 지형을 갖고 있습니다. 미로가 같은 중세 골목길에서 그리스도교,이슬람교,유대교가 공존해 있는 톨레도의 색다른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곳입니다.
• 6일차 그라나다-네르하-프리힐리아나-론다 (론다1박)
  6일차 그라나다-네르하-프리힐리아나-론다 (론다1박)
  
  시에라네바다의 눈 덮인 정상을 뒷배경으로 알함브라 궁전을 바라보면, 마치 꿈을 꾸는 것만 같은 기분이 듭니다. 이러한 절경은 스페인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인 오직 그라나다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350만명이라는 숫자가 보여주듯이, 알함브라는 스페인에서 두번째로 인기있는 꼭 놓치지 말아야할 요새입니다. 알함브라는 알-안달루스가 남긴 가장 중요한 유산입니다. 나스르 궁전은 스페인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가장 중요한 이슬람 예술의 한 예로 대표되고 있습니다. 이 궁전에 온전히 하루를 투자하셔서 꼭 내부의 마법과 같은 공간 구석구석을 모두 둘러보세요. 볼거리가 아주 많습니다!
• 7일차 론다-세비야/스페인광장 관람 후 투어종료(14:00) (세비야1박)
  7일차 론다-세비야/스페인광장 관람 후 투어종료(14:00) (세비야1박)
  
  
  1. 누에보 다리 (Puente Nuevo)신시가와 구시가를 이어주는 누에보 다리는 협곡 아래 바닥에서부터 단단한 돌 벽돌을 하나하나 쌓아 올려 만들어진 다리로, 1735년에 세워진 원래 다리가 무너진 후 1751년에 40여년 간의 공사 끝에 완공되었고 이에 '새로운 다리'라는 뜻의 누에보 다리로 불리게 됩니다.협곡 밑바닥까지 닿은 거대한 다리는 그 모습이 장관입니다.
• 8일차 세비야 자유일정
  8일차 세비야 자유일정
  
  세비야의 알카사르를 추천합니다.
  세비야의 알카사르는 이슬람 건축 양식 뿐만 아니라 고딕과 르네상스풍까지 서로 다른 건축 양식이 조화롭게 융합된 인상적인 궁전입니다. 오늘날까지도 스페인 국왕이 세비야를 방문에서 이용하는 공식적인 장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곳는 유럽 내에서도 손꼽히는 역사가 깊은 로열 레지던스입니다. 1987년 세비야의 알카사르는 대성당과 성채와 함께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습니다.
  이곳 역시 매년 150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는 절대 놓쳐서는 안되는 여행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