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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여행을 다녀온지도 4개월이나 지났네요. 하루하루 여행을 준비하며 설렘과 기대의 시간을 보냈었는데... 지금은 지난 영국여행의 추억을 떠올리며 하루하루를 보내는 듯합니다.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나라에 대해, 자유여행을 준비한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두렵고 걱정되는 일이 아닐까요? 저희도 런던 시내에만 머무를까를 고민하던 중, 조나단 가이드님의 옥스퍼드 투어 상품을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숙소앞에서 바로 픽업을 해주시는게 너무 마음에 들었고, 이동하는동안 영국현지생활과 프리미어리그 축구이야기 유학생활과 이민 생활기까지 여행으로만 얻을 수 없는 다양한 정보를 이야기 해주셔서 이동내내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아침에 헐레벌떡 나오느라 지쳐 보이셨는지 까페에서 티타임도 제안해 주시고, 저희의 상황과 컨디션에 맞추어 여행을 진행해주셔서 너무 편안했네요. 무엇보다 천편일률적이고 기계적인 설명이 아닌 저희가 잘 이해할수 있도록 설명해주시고 저희가 많은 것을 질문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지식자랑이 아닌 정말 경험에서 우러나오고 느낀 것을 겸손하게 대답해주시던 모습 또한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민이에게 약속해 주셨던 박지성선수의 싸인도 우편으로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다시는 보지 못할수도 있는 지나간 여행객에게까지 마음써주셔서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저희가 다시 영국을 가게 된다면 조나단님의 다른 투어도 마음껏 이용하고 싶네요. 덕분에 즐거운 추억을 선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작뉴튼,스티브호킹자연과학의 본고장 캠브리지투어와 시간의 중심 그니리치 천문대 투어
오전 8시 VIP 숙소 픽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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