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식 후 호텔 출발하여
▶ 퀘벡으로 이동
- 퀘벡 주의 수도인 퀘벡시는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입니다. 유럽 열강 특히 프랑스와 영국의 세력 다툼의 격전지였기 때문에
퀘벡시에는 항구를 방어하기 위해 만든 돌로 된 성벽과 군사 요새가 많이 있는데, 퀘벡은 북미에서 유일한 성곽으로 둘러싸인
도시가 되었고 이것이 퀘벡시의 가장 큰 특징이 되었습니다. 주민의 95%가 불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프랑스 전통의 긍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퀘벡시는 세인트로렌스 강과 로렌시앙 산맥 사이에 넓게 펼쳐져 있는 지역으로 원주민과 함께 프랑스와 영국에서 건너온 이민자들이 각자 자신들의 독특한 문화를 영위하면서 어울려 살고 있습니다. 1985년 유엔의 세계유산문화 보존지역으로 지정되어 그 가치를 더욱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이자 퀘벡 관광의 상징인 유네스코 지정 세계 문화 유산 도시 올드 퀘벡 관광
① 어퍼 타운(Upper Town)
- Upper Town의 중심지 다름 광장(Place d'Armes)
샤토 프롱트낙 호텔 앞 구시가지 중심에 자리 잡고 있는 광장입니다. 과거에는 군대의 훈련, 운동, 퍼레이드 등이 펼쳐지던 장소였고, 1900년대부터 대중에게 개방되는 공원으로 바뀌었습니다. 퀘벡 시티를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출발지로 여름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며 거리의 악사나 각종 거리 공연이 펼쳐집니다. 퀘벡은 북미에서 유일하게 유네스코에서 선정하는 세계문화유산 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아름다운 곳으로 다름 광장의 동쪽에는 이것을 기념해 세운 다이아몬드 형태의 기념비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 역사의 숨결이 느껴지는 샤토 프랑트낙 호텔(Fairmont Le Chateau Frontenac Hotel)
퀘벡시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샤토 프롱트낙 호텔은 세인트로렌스 강이 내려다 보이는 절벽 위에 자리 잡고 있어 퀘벡시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망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19세기 성의 외곽을 하고 있는 호텔로 퀘벡시의 주요 관광 명소로 피트니스센터와 수영장 등을 구비하고 있는 디럭스 호텔입니다.
- 세인트 로렌스 강의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더프린 테라스(Terrasse Dufferin)
샤토 프롱트낙 호텔에 부속된 곳으로 호텔과 시타델의 중간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강과 선박, 산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퀘벡 시티의 전경을 감상하기에 가장 좋은 전망대로 경치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장소입니다.
- 화가들의 명화를 감상할 수 있는 화가의 거리
퀘벡 시내 어퍼타운의 샤토 프롱트낙 호텔에서 광장을 가로질러 걸어나오면 보이는 골목에는 화가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가지고 나와 판매하는 화랑가가 있습니다. 퀘벡의 풍경을 다양한 기법과 감성으로 그려낸 그림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화랑이 한 골목에 모여서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길을 지나가는 것만으로도 하나의 전시를 관람하는 기분을 들게 합니다.
- 웅장하고 화려한 금빛 장식으로 유명한 북미 최초의 성당 노트르담 성당(Notre-Dame de Quebec)
노트르담 성당의 교구는 북미 대륙에서 가장 유서 깊은 곳으로 35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합니다.
성당 내부는 호화로운 장식과 루이 14세가 기증한 수많은 예술 작품들이 있습니다. 프롱트낙 주지사와 역대 퀘벡 주교들이이 성당 지하묘지에 묻혀있으며, 성당 건너편에는 시청사와 캐나다의 초대 추기경인 Tas Chereau를 기념하기 위한 주조된 탑이 있습니다. 사실 노트르담 성당은 1922년 화재로 많은 손상을 입었지만, 지금은 거의 옛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② 로워 타운(Lower Town)
- 옛 인디언들의 물물 교역 장소이자 퀘벡의 발상지인 로얄 광장(Place Royal)
이곳은 도시가 시작된 곳으로 도시의 설립자인 사무엘 드 샤플랭(Samuel De Chanplain)이 그의 최초 정치적 입지를 세운 곳입니다. 1628년 사무엘 드 샤플랭이 세인트 로렌스강 어귀에 정착하면서 프랑스 문화의 요람이 되었으며, 북미 대륙에서 프랑스 문화의 자취를 가장 많이 간직한 곳입니다. 이곳의 원래 이름은 마르쉐 광장(Place De Marche)였지만, 이 지역이 경제적으로 번영하자 1686년 광장 한가운데에 루이 14세 동상을 세웠고, 그의 이름에서 이 광장의 이름이 유래했습니다. 하지만 이 동상은 1713년 분실되었고, 현재의 동상은 1665년에 제작된 르 베르넹(Le Bernin)의 대리석 작품을 복제하여 가져다 놓은 것입니다.
- 북미 최초의 석조 교회인 승리의 교회
로얄 광장에 위치한 퀘벡에서 가장 오래 된 교회입니다. 프랑스가 영국과의 전쟁에서 승리 후 이를 기념하여 지은 석조 교회로 여러 미술 작품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북미 최초의 상가 거리인 쁘띠 샹플랭 거리(Quartier Petie Chamlain)
북미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번화가로 유명하며,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건물과 간판 등을 볼 수 있습니다.
▶ 뉴브런즈윅주의 프레드릭톤으로 이동 중 석식
▶ 호텔 투숙 및 휴식
· RIVERSIDE RESORT FREDERICTON 또는 동급
·조식 : 포함 ·중식 : 포함 ·석식 :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