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샘]몽생미셸1박+에트르타+옹플뢰르[프랑스 관광청&교통부 인가 유일한 정식 한인여행사]

................................................................................ ✅ 투어 일정         제1일 : 에트르타 . 몽생미셸 08:00 모임장소에서 출발 11:00 에트르타 도착           낭만의 노르망디 해변코스, 에트르타(Etretat)           *인상파 화가 모네와 사실주의화가 꾸르베가 그려 더욱 유명해진 "코끼리 바위" 감상          -팔레즈 다발(Falaise D'Aval)과 팔레즈 다몽( Falaise d'Amont)  13:00 몽생미셸로 출발 16:00 몽생미셸 도착 - 체크인 17:00 수도원 : 한국어 태블릿으로 자유관람 19:00 석식(가이드가 안내하여 드립니다)           *수도원 야간개장일(7월말-9월초:매년 날짜 변경) : 야간에 수도원 입장하시면 입장료 16~18유로 있습니다.  *몽생미셸 야경은 자유 일정 기준입니다.           *예고없는 파업으로 수도원 내부관람이 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 제2일 :  몽생미셸. 옹플뢰르. 지베르니(동계 : 루앙)   09:00 몽생미셸 출발  11:30 옹플뢰르 도착            구시가지. 구항구. 생트 카트린느 성당 중식 14:00 (4월-10월) 지베르니로 출발          끌로드 모네의 수련 연작이 탄생된 모네의 집과 정원 14:00 (11월-3월) '잔다르크(Jeanne D'arc)'마을인 루앙으로 출발           루앙 대성당           루앙의 명물인 대시계(Gros Horloge)           잔다르크 교회(Eglise St. Jeanne d'Arc) 17:30 출발19:00 파리 도착/모임장소 종료 ................................................................................

지베르니는 모네가 43년 동안(1883-1926 임종 때까지) 거처하며 예술활동을 펼쳤던 곳이다. 1893년에 그는 정원에 일본식 연못을 만들어 이를 배경으로 수련 연작을 줄기차게 그렸으며, 이 작품으로 모네는 가장 주목받는 20세기 예술가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모네는 지치지 않는 탐구정신으로, 인상주의의 화풍을 뛰어넘어 추상미술의 개척자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이곳은 지베르니 미술관으로 지정되어 있다. 11월~3월말까지는 문을 닫고 정원 휴식기를 가진다.

센강 하류에 자리잡은 대도시 루앙은 백년전쟁의 영웅, 잔다르크가 처형된 곳이며, 쇼팽의 연인이었던 작가 조르주 상드의 문학적 배경이 된 곳이다. 루앙 대성당은 고딕의 여러 양식이 뒤섞인 형태를 보여주며, 프랑스에서 가장 높은 교회탑을 자랑한다. 특히 인상주의 화가 모네가 날씨에 따른 빛의 변화를 탐구하기 위해 수없이 그려서 그 이름을 알렸다. 또한 루앙의 상징인 '대시계'는 본래 천체시계로 고안되었으며, 여전히 14세기 기계장치에 16세기 문자판으로 작동한다. 잔다르크가 처형당한 비외 마르셰 광장(Place du Vieux Marche)과 잔다르크 교회도 또 다른 볼거리다.

낭만의 노르망디 해변코스 중 최고로 꼽히는 에트르타는 본래 작고 이름없는 어촌이었다. 그러나 19세기 들어 파리에서 멀지 않은 지리적 위치와 아름답고 독특한 경치에 이끌려 이름난 화가들과 문인들이 몰려들면서 관광 명소로 각광받기 시작했다. 까만 자갈 해변가에 우뚝 선 코끼리 모양의 흰 절벽이 빚어내는 절경은 모네와 쿠르베의 화폭에서 영원히 빛나고 있다. 플로베르, 모파상도 즐겨 찾았으며, 특히 우리에게 '괴도 루팽'으로 알려진 모리스 르블랑의 작품 배경이 된 곳이기도 하다. 기이한 '코끼리 바위' 위에서 내려다 보는 바다 풍경과 아름다운 노르망디 해안은 전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비경이다.

몽생미셸은 파리 다음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프랑스 최고의 명소이다. 인구 80명 정도의 작은 마을이지만 1984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709년 10월, 노르망디의 주교 오베르가 꿈에 대천사장 미셸 (미카엘)의 명을 받고 이곳에 처음으로 작은 성당을 지은 이후, 13세기에 필리프 오귀스트 왕의 기부로 고딕 양식의 수도원이 지어졌다. 영국과 백년전쟁 때엔 불공의 요새였으며, 대혁명시기엔 감옥으로도 쓰였다. 유럽 일대에서 조수간만의 차가 가장 크고 모래구덩이에 빠지는 유사 현상이 자주 일어나, 예로부터 몽생미셸 수도원을 찾는 순례객들은 목숨을 건 모험을 감수해야 했다. 바닷물이 밀려오면 순식간에 바다 위에 둥실 떠 있는 섬으로 돌변하여 그 신비로움에 전세계인들이 반했으며, 세계 8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로 꼽힌다.

노르망디 바다에 비친 그 그림자마저도 아름답다고 극찬받는 예쁜 항구도시이다. 인구 9천명 정도의 작은 마을이며, 유럽인들이 가장 즐겨찾는 관광지이기도 하다. 전쟁의 피해를 입지 않아 노르망디에서 유일하게 중세 모습을 간직한 도시이다. 구시가지에는 노르망디 특유의 오래된 목조 가옥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데, 15세기에, 프랑스에서 가장 큰 나무로 지어진 생트 카트린 성당도 그 중의 하나이다. 중세 프랑스 항구의 옛 정취와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며,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들이 자주 찾아와 그 정경을 화폭에 즐겨 담았던 마을이다.

프랑스 관광청 및 교통부 인가 공인 라이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