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하라미술관은 구라시키시(倉敷市)의 실업가 오오하라 마고사부로(大原孫三郎)가 수집한 컬렉션을 전시하기 위해 개관한 미술관으로 일본최초의 근대미술을 전시하는 미술관입니다. 컬렉션에는 엘 그레코의"수태고지(受胎告知)", 모네의 "수련(睡蓮)"등의 서양미술, 오기하라 모리에의 "갱부(坑夫)", 아오키 시게루(青木繁)의 "향락(享楽)"등의 일본미술, 공예작품, 동양예술, 오리엔트미술 등이 있습니다. 특히 오오하라 마고사부로는 서양화가 코지마 토라지로(児島虎次郎) 토라지로를 좋아 했으며, 그의 작품 "자화상(自画像)"이나 "잠드는 어린 모델"등을 수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