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부키초에서 1시간, 가볍게 취향 찾기
신주쿠 가부키초 중심가에 있는 신주쿠 에일 2층에서 진행돼요. 처음에는 비교적 부담 없는 사케부터 시작해요. 보통 15~16%대처럼 입에 걸리는 느낌이 덜한 사케로 워밍업을 하고, 뒤로 갈수록 향이 또렷하거나 바디감이 있는 스타일로 단계적으로 넘어가요. 그래서 입문자도 어렵지 않게 따라갈 수 있어요. 한 잔씩 마실 때마다 체크 포인트를 같이 잡아드려요. 향이 먼저 오는지, 단맛과 산미가 어디서 올라오는지, 목 넘김이 깔끔한지 같은 기준으로 비교해보면 사케 차이가 훨씬 선명하게 느껴져요. 테이스팅 중간에는 취향 정리도 자연스럽게 될 수 있어요. 내 입맛이 깔끔한 타입인지, 쌀의 감칠맛이 진한 타입인지 감이 잡히면 이후 일본 여행에서 사케를 고르는 것도 훨씬 재밌어질거요.
일본 전통 안주 페어링으로 맛을 더 선명하게

사케는 단독으로 마셔도 좋지만, 음식과 같이 갈 때 진짜 재미가 커져요. 제공되는 일본 전통 안주를 곁들이면서 같은 사케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비교해보는 구성이에요. 예를 들어 짠맛이나 감칠맛이 들어오면 사케의 단맛이 더 또렷해지거나, 향이 더 깔끔하게 정리되는 느낌이 나기도 해요. 반대로 고소한 안주를 곁들이면 바디감이 더 살아나는 경우도 있어서, 내 취향 페어링을 찾는 재미가 있어요. 사케케에 안주를 페어링 하는 감각이 생기면, 다음에 사케를 접할 때에도 나와 맞는 조합을 찾기 쉬워질거에요.
아마자케로 달콤한 피니시, 마무리까지 기분 좋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