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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한인가이드 여행이 만석이고, 주말은 영어가이드 밖에 없어서 아쉬웠는데..생각보다 편하고 즐거운 여행이였네요. 아이언맨 닮은 이태리 아저씨가 영어랑 이태리 동시 가이드 해주셨는데, 영어팀이 저희1팀인데도 세심하게 잘 해주시네요. 이태리사람들 사이에 영어가이드 듣는 한국가족..그것도 오직 한팀.,첨엔 살짝 부담러웠는데, 오히려 영어가 원어민 같지 않아서 편하고 좋았다는 ㅋㅋ 여행중에는 하버드대학이 제일 좋았어요. 우리아이가 하버드에 꽂혔다는 ㅋㅋㅋㅋ 보스톤 참 날씨도 조금은 선선해져서 그런지 최고의 여행이였네요. 뉴욕에 있다가 당일치기 신청하길 잘한다 같아요. 오히려 마리화나냄새 나는 뉴욕보다는 보스톤이 훨씬좋네요. 이참에 보스턴차사건 , 미국독립전쟁등 보스톤 및 미국역사를 알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너무 좋았네요. 영어를 아주 잘 못해도 적당히 들을수 있고 말할수 있으시면서 가성비(한인가이드보다 50불정도 싸더라구요) 좋은걸 선호하시면, 추천드립니다. 유럽인들 사이에 낀 동양인으로서 같이 보스톤 단체여행..은근 매력적이네요..!
역사깊은 도시 보스턴을 탐험해보세요.
** 번역 **
미팅 포인트
오전 6시 30분 출발
42번가, 항만청 버스 터미널 건물 앞(8번가와 9번가 사이)
시작 시간
06:30
- 투어는 늦게 도착해도 기다리지 않습니다. 정시에 도착해 주세요.
===
** 원문 **
Meeting point
6:30 AM Departure
In front of Port Authority Bus Terminal building, 42nd Street (between 8th & 9th Avenue)
Start time
06:30
• Tour will not wait for late arrivals. Please be on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