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진행] 세븐시스터즈 & 브라이톤 [대자연 힐링여행]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자연 절경 세븐시스터즈는 브라이튼에서 동쪽으로 20km가량 떨어져있는 하얀 절벽입니다. 1억 3,000만~6,000만 년 전 작은 해조류와 조개껍데기의 석회질이 해저에 백악질의 산을 이루었는데 그것이 현재 영국 해협과 만나는 곳에 서 있는 이 절벽이 되었습니다. 아득한 옛날 강줄기가 백악질 능선을 흘러 만든 웅장한 세븐시스터즈 절벽 중에서 가장 높은 헤이븐브라우는 무려 77미터에 달한답니다! 하얀 절벽과 눈부시게 푸른바다, 절벽에 서서 끝이 보이지 않은 수평선을 바라보면서 환상적인 기분을 느껴보세요!

강한 바람을 맞으며 영국 해협을 굽어보고 있는 백악절벽으로 올라가 보세요. 비치 헤드는 영국 남동부에서 가장 아름다운 명소 중 하나입니다. 높이가 해발 160m에 달하는 이 절벽에서는 들쭉날쭉한 해안이 한 눈에 들어오는 경이로운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절벽 산책로를 따라 트레킹을 즐기거나, 환상적인 해안 경치를 감상하거나, 절벽에 둥지를 튼 새들을 찾아보세요. 비치 헤드라는 이름은 'beach'라는 영어 단어가 아닌 'beauchef(아름다운 곶)'라는 프랑스 단어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이 지역은 선원들을 위한 주요 랜드마크였지만, 바위가 많아 배가 좌초되는 사고가 자주 발생했습니다. 절벽 기슭을 내려다 보면 비치 헤드 등대가 보입니다. 이 등대는 위험한 암초로부터 배들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작은 어촌마을로 시작하였지만 지금은 영국에서 가장 활기찬 도시중 한곳으로 pebble beach로 유명한 아름다운 바닷가와 바다의 멋진 풍경, 또 조지 4세를 위해 1851년에 지은 Royal Pavillion궁 등이 유명합니다.

마치 인도의 타지마할을 연상시키는 돔이 인상적인 저택, 로얄 파빌리온. 세 명의 영국 국왕이 머물렀던 이곳은 원래는 훗날 조지 4세가 된 웨일즈 공작이 1786년 바닷가에서 여가를 즐기기 위해 빌린 농가였습니다. 1787년 웨일즈 공은 헨리 홀랜드에게 자신의 지위에 어울리도록 농가를 개조하도록 하였는데요. 홀랜드는 원래의 건물 옆에 자그마한 신고전주의 구조물인 '마린 파빌리온'을 설계하여 지었는데 이것이 현재 모습의 시초가 되었습니다. 현재의 모습은 존내쉬를 비롯한 영국 최고의 건축 디자이너들이 함께 만들어낸 모습이라고 합니다. 인디언 스타일의 돔, 회교 사원의 탑, 중국 실내장식등 동양의 이국적인 스타일로 돔의 형태가 마치 타지마할을 떠올리게 하기도 합니다. 일단 완성되고 나자 이 찬란한 피조물은 천장에 등불을 단 거대한 부엌, 중국 모티프의 벽 디자인으로 장식한 현관홀, 스펙터클한 음악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얕은 돔의 연회장을 뽐내게 되었습니다. 천장화로 장식한 천장은 높이가 13미터로, 꼭대기에는 은제 용이 날고 있고 그 발톱에는 무게가 1톤이나 나가는 크리스털 샹들리에가 달려 있습니다. 1850년, 빅토리아 여왕으로부터 이 건물을 사들인 브라이튼 시 의회는 최근 원래의 극적인 웅장함을 복원하여 대중들에게 공개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영국항공 i360을 타고 광활한 바다 전망을 감상하세요 그것은 무엇입니까? 해안가에 있는 미래형 전망대입니다. 왜 가나요? 물론, 미학적으로 가장 만족스러운 구조는 아닐 수도 있지만, 이 150m 높이의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꽤 인상적입니다. 여기서는 사우스 다운스(South Downs)와 해협 너머로 브라이턴의 거의 모든 부분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맑은 날에는 와이트 섬(Isle of Wight)까지 볼 수 있습니다.

브라이튼 팰리스 피어 탐험 그것은 무엇입니까? 브라이턴의 2등급 문화재로 등록된 놀이 부두에는 박람회장 놀이기구, 바, 레스토랑이 바다까지 뻗어 있습니다. 왜 가나요? 브라이튼 팰리스 피어(Brighton Palace Pier)는 터프한 늙은 새입니다. 100년이 훨씬 넘는 세월 동안 그 자리를 지켜온 2등급 지정 부두는 두 차례의 세계 대전, 끊임없는 폭풍우(1899년 개장 전 한 번은 거의 파괴됨)와 매년 수백만 명의 방문객을 견뎌냈습니다. 아케이드 게임, 놀이기구, 밴을 타고 순례하는 대중과 함께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