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여행 일정 중 선택한 투어였는데 너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일정이었네요 다 가이드님 덕분이겠지요 ㅎㅎ 발 도장 찍기식이 아닌 작품 하나를 보더라도 제대로 보고 온 거 같아 너무 뿌듯합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셨던 가이드님 말씀처럼 이번에 알려주신 내용으로 앞으로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게 된 거 같아 기분이 좋네요 런던을 다시 가서 똑같은 투어를 해도 좋을 만큼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
4개의 미술관 중 마음에 드는 2개만 '콕' 찍어 듣는 흥미로운 미술관 투어!"
그림을 보다 보면 역사가 보이고 그나라의 문화가, 사람이 보이게 됩니다.
성경 속 이야기와 신화 이야기들 또 다양한 세계의 문화의 유산들을 접할수있고,
오랜 역사 속에서 함께해온 미술의 역사를 한번에 볼수있는 '미술관여행 " 입니다
"입장료 없는" 영국의 미술관, 박물관에서 최고의 명작들을 만나고 마음껏 즐기실
수있습니다..
그림 속에서 우리는 예술가들의 삶의 태도, 가치관, 심리상태 등을 느낄수 있습니다
그로인해 우리의 삶도 위안을 받거나, 다시 돌아보게 되기도 하죠.
예술가의 "삶"을 알아갈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맛볼 수 있는 투어 입니다!
. 내셔날 갤러리 The National Gallery
4세기 비잔틴 미술에서 부터 20세기 인상주의 미술까지 아우르는 ,
미술책으로만 봐왔던 '세계거장'의 미술품들이 이곳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암굴의 성모'에서 고흐의 '해바라기'등 명작들을 이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영국박물관 The British Museum
인류 4대문명의 메소포타미아 와 이집트문명에서 부터 그리스 문명,
유물이 발견되기까지는 성경속에만 나와있는 것으로 알고있던 '앗스르'의 유적들이
영국박물관에 생생하게 보존되어 있습니다
분류학이란 학문이 영국에서 시작 되었기에 많은 자료들이 수집보관 되어있고,
문화재 복원 또한 세계의 최고를 자랑하는 영국박물관은 관광객들에겐 빼놓을수 없는 투어 코스 입니다!
. 테이트 모든 Tate Modern
이천년을 맞이해서 개관한 현대 미술관 테이트모던!
현대의 미술들이 시대별, 장르별이 아닌 '주제별'로 전시되어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인기 최고의 미술관 입니다
미술관에서 바라보는 테임즈강과 세인트폴 성당은 영국 어디에서도 볼수없는최고의 광경이며, 런던 도시 전체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답니다!
. 더 월레스 컬렉션 The Wallace Collection
'프랑스의 루이14세가 지었던 베르사유궁전이 영국에'?
로코코미술을 꽃피웠던 프랑스 예술품들이 영국의 한 귀족가문의 컬렉션으로세워진 이 미술관은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부터 화려함으로 압도합니다1
왕실의 마굿간을 개조하여 지워진 내셔날 갤러리는
개인이 수집한 미술품을 기증으로 시작되어 세워진
미술관으로 1200년에서 1900년까지의 시대별
사조별 미술의 역사를 한눈에 볼수있는 갤러리 입니다
상류층만이 누릴수 있었던 문화적인 것들을
국민들과 함께 누리고 만끽할수 있는 문화적 공간으로
1842년에 세워진 이래로 지금까지 사랑받는 공간입니다
르네상스의 거장들 레오나르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 티치아노
바로크의 거장 루벤스 ,램프란트, 카라바지오, 벨라스케스등
신고전주의 낭만주의 인상주의까지 세계의 최고의 컬랙션을 자랑하는 내셔날 갤러리에서
미술책으로만 봐왔던 생생한 그림들을 만나 보실까요^^
흔희들 대영박물관이라 부르기도 하는데요
대영박물관은 일제의 잔제의 영어표기법으로
영국박물관이라 부릅니다
8만여점으로 시작된 영국박물관 유물들은 19세기 말에는 다 수용할수 없어서 영국도서관, 자연사박물관, 으로 나누어 질만큼 엄청난 컬랙션을 자랑합니다
세계 어느곳에서도 이만큼 볼수없을 세계문명의 유물과 유적들이 복원되어 전시된 공간 이지요
이것이 발견되기 전에는 이집트문화를 알수없었고
그 비밀이 풀리는 열쇠된 로제타스톤에서 부터 성경속에서만 존재했다고 믿었던
앗수르 유적들이 영국에서 발굴되어 생생한 역사속의 현장들을 볼수있는 곳
그리스, 바벨론 , 페르시아 ... 영국의 시조 서튼후 까지
다양한 유적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하지요
현대의 미술이 총 집결된 테이트 모던은
프랑스 현대미술관인 퐁피두센터와 견줄만한 미술관을 세워보자고 새천년 맞이 프로젝트로 세워 졌는데
개관한 이래 20년도 안된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방문하는 사랑받는
미술관으로 우뚝 섰습니다
폐쇠된 화력발전소의 외관은 그대로 살리고
시대별이 아닌 현대라는 시대의 빼놓을수 없는
주제들을 중심으로 기획 전시된 테이트의 큐레이팅은 아주 성공적으로 미술관의 발전을 이끌어 내기도 했는데요
무엇보다도 영국에서 핫 하게 뜨는 지역중 하나로 손꼽히며 미술관에서 보는 테임즈 강변은 최고의 뷰를 자랑합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화려함에 눈이 커지며 입을모아
와~~ 하는 탄성을 자아내는 이곳!
프랑스 베르사이유궁전에 있는 소장품들을 그대로 이곳으로 옮겨 놓은 것 같은,
화려함의 절정을 보여준 로코코미술을 이곳에서 만나볼수 있습니다.
형형색색의 세브르 자기들과, 청동과 자개를 이용한 상감 무늬 가구들, 컬랙션에 어울리는 최고의 미술품들이 한 귀족의 컬랙션으로 기증되어 세워진 미술관 입니다
기증자는 유언으로 이곳에서 그 어느 것이라도 컬렉션 밖으로 나가서는 안된다는 유언을 남겼다고 하네요!
루이14세의 장롱과 책상들,
마리앙뜨와네뜨의 혼수품들,
보석과 아기자기한 소품들,
유럽에서 유명한 슬픈 러브스트리...
그 슬품사랑을 표현한 단테의 신곡중
프란체스카와 파올로를 만나 보실까요
그녀는 지옥의 고통보다 그리움이 주는 괴로움으로 더
심한 고통을 받고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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