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9년 개관하였고 세계적으로 우수한 유럽 미술 작품들을 보관하고 있습니다.
12세기부터 초기 19세기까지의 작품들을 주로 전시하고 있으며 중심이 되는 작품은 스페인 왕실이 15세기부터 수집한 회화와 조각 작품들입니다.
회화의 경우 약 8천점가량 보유하고 있으나 전시 공간이 부족하여 현재에는 1천 3백 점 정도만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프라도 미술관에 전시된 주요 작품에는 벨라스케스의 ‘시녀들’, 고야의 ‘옷을 입은 마하’와 ‘옷을 벗은 마하’, 보쉬의 ‘쾌락의 정원’ 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엘그레코, 보쉬, 루벤스, 보티첼리, 카라바조, 뒤러, 렘브란트 등 유명한 화가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엘그레코>
스페인의 손꼽히는 화가 중의 하나, 엘 크레코(El Greco).
스페인의 매너리즘 시대를 대표하는 엘 그레코의 작품을 만나봅니다.
<벨라스케스>
'시녀들'을 그려낸 스페인 최고의 화가 디에고 벨라스케스.
스페인의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화가인 그의 일상과 그림들을 통해서 그 시기의 왕가의 모습을 알아봅니다.
<고야>
스페인의 낭만주의 화가 고야,
그의 그림을 통해서 그 당시의 시대와 사회상을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