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뉴골드투어 [금면왕조A석 포함]

장가계 데이투어중 가장 맘에들었던 코스였어요~ 최태화가이드님께서 불편한점 하나없게 바로바로 픽업해주시고 데려다주시고 하셔서 맘편히 가만히 앉아서 장가계를 다 둘러본 느낌입니다. 여행중 별로인 가이드님 만나면 좋던기분도 상하기 마련인데 가이드님 운이 좋았던것 같습니다. 코스도 맘에들고 풍경도 예술이고 지인중에 장가계 여행가고싶어하는사람있으면 꼭 추천할것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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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고성. 홍석림이 생각보다 장가계에서 멀었지만 풍경이 너무멋잇었습니다 ㅎㅎㅎ 무엇보다 8시간 넘는 운전에도 지친기색 하나 없던 최태화가이드님 덕분에 편하게 잘 구경했습니다! 아침에 출발할때도 약속시간보다 2~30분 먼저 도착해서 기다려주시고 식사도 저희입맛에 맞게. 코스도 저희입맞에 맞게 융통성 있게 해주셔서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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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가족여행을 준비하게 된 동기가 바로 3.1운동 100주년 기념 독립운동 발자취탐방이였어요. 역사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에게 꼭 한번은 데려 가고 싶었던 곳인데 줌줌투어에서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으로 이런 투어상품을 제공해 줘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상하이 여행을 가면 임시정부는 많이 방문하지만 홍커우 공원에 있는 윤봉길의사 기념관은 잘 가지 않는것 같더라구요. 이 투어를 하면서 좋았던 것은 임시정부, 흥업로, 영경방은 신천지 부근에 있지만 나머지 유적지들은 찾는 것도 쉽지 않고, 동선도 길어서 하루만에 다 둘러보기에는 빠뜻한데 투어를 통해서 효율적으로 탐방을 할 수 있다는 거죠. 영안백화점 같은 경우는 허가서 없이 방문할 수 없는 곳이라 줌줌투어가 아니였더라면 몰랐을 것이고 또 가보지도 못했을 것 같아요. 2019년이 가기전에 의미 깊은 곳을 다녀와서 여행 만족도는 120%입니다. 아이들도 역사책에서 배우고 사진으로만 보았던 곳을 직접 방문하고 중국인들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에 관한 스토리를 들을 수 있었고, 중국정부가 한국 여행객을 유치하기 위한 것이지만 그래도 임시정부, 매헌기념관 등 유적지를 잘 유지하고 관리해 주는 것이 고마웠어요. 아이들과 함께 상해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평소에 역사에 관심이 많지 않다 하더라도 꼭 한 번은 둘러 볼 코스라고 생각해요. 아이들에게 좋은 교훈과 나라사랑의 의미를 찾으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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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광장역에서 1시 출발이였는데 6팀중에서 한 커플이 35분 늦게 도착해서 55분 늦게 출발했어요. 여행에서 시간은 금보다 더 귀한 것인데 아까운 시간을 킬타임해서 출발할 때 기분이 좀 그랬어요. 하지만 허문영 가이드님의 재미난 이야기 들으며 우전 수향마을에 도착했고, 동책 마을의 역사 이야기는 흥미롭고 재미있었어요. 가이드님의 해박한 역사 지식때문에 더 집중을 하게 된 것 같아요. 재미난 역사이야기와 더불어 서책의 아름다운 야경은 잊을 수가 없네요. 음식은 별로 입에 맞지 않았지만 무튀김, 훈툰, 다리미만두는 저녁식사로 채우지 못한 배를 든든하게 해 주였답니다. 상하이여행에서 하루쯤 시간되어 우전 수향마을을 가 보는것 추천합니다. 허문영 가이드님이 빌려주신 보조배터리 덕분에 멋진 사진 많이 찍을 수 있었어요.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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