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tish Museum 대영박물관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진귀한 유물들을 소장한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박물관입니다.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이나 이탈리아의 바티칸과 함께 세계 3대 박물관으로 꼽히는데, 다른 두 박물관은 주로 회화나 조각으로 유명한 반면, 대영박물관은 고고학과 자연과학, 인류문명의 진보와 관련된 다양한 유물들이 집대성되어 있는 곳입니다.
이 곳은 책에서 읽는 것 이상으로 세계사를 눈으로 직접 보고, 귀로 듣고, 온몸으로 체험하며 인류문명사를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서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대영박물관은 그 자체로 하나의 역사적인 여행이자, 지식의 보고입니다.
이 시리즈의 첫 번째 부분에서는 대영박물관의 외관과 그레이트 코트, 그리고 최초의 관인 계몽주의 관에서부터 시작하여 이집트관까지를 탐험하며 시간여행을 떠나보겠습니다. 이곳에서는 고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듯한 특별한 분위기에서 역사와 문화의 다양성을 만나고, 그 중에서도 이집트관을 통해 고대 이집트의 신비로움에 다가갈 것입니다. 함께 대영박물관의 보물들을 탐험하며 역사의 심장부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