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슈아트리 [13시간 단독 맞춤투어] 일몰&별보기와 팜스프링(케이블카)까지 [MK 투어]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은 고지대인 모하비 사막(Mojave Desert)과 저지대인 콜로라도 사막(Colorado Desert)에 걸쳐 있다. 상반된 2개의 생태계를 품고 있다는 뜻이다. 공원 내 도로를 달리다 보면 양옆으로 완전히 다른 풍경이 펼쳐지기도 한다. 약 3,240제곱킬로미터 대지에선 코요테, 사막큰뿔양, 캥거루쥐, 뱀 등 다양한 야생동물이 살아가고, 야생화와 양치식물, 이끼 등 750여 종의 식물이 서식한다. 국립공원 이름이기도 한 조슈아 트리는 그중에서도 가장 시선을 사로잡는 생명체다. 야수의 털을 연상시키는 줄기의 거친 표면, 하늘 위로 뻗어 있는 가지, 그 끝에 달린 뾰족한 잎과 봄이면 피어나는 새하얀 꽃까지. 기이해서 더 아름답다. 조슈아 트리는 사실 나무가 아니라, 유카(yucca, 북미가 원산인 용설란과의 여러해살이풀)의 일종이다. ‘조슈아’라는 명칭은 19세기 모르몬교도가 붙인 것. 그들 눈에는 사막에 뿌리내린 이 나무가 두 팔 벌린 여호와처 럼 보였나 보다

샌 하신토 산 정상 부근에 위치한 8,516피트 높이까지 2.5마일(약 4킬로미터)의 긴 거리를 불과 15여분만에 천천히 회전하는 회전형 케이블카로 360도를 돌면서 뜨거운 사막지대에서부터 시원한 고산지대 정상까지 볼 수 있는 환상적인 경치와 함께 부드럽게 단 한번에 이동합니다 트램웨이는 주말이나 성수기엔 표가 없을수도 있으니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하셔야 합니다. https://www.pstramway.com/ Adults $25.95 / Children $16.95 (ages 3-12) / Seniors $23.95 (65+)

뉴욕의 우드베리 아울렛 다음으로 큰 규모이며 다른 어떤 아울렛보다 규모가 크고, 소위 말하는 명품 브랜드로 가득찬 곳으로 다양한 상품을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저렴하게 쇼핑할 수 있으며 180개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는 쇼핑 천국!!! 아르마니, 프라다, 베르사체 등 명품 브랜드의 최신 유행을 모두 만나 보실 수 있는 곳입니다.

조슈아 트리와 광활한 사막 전경 캘리포니아 남부 가장 큰 정상 봉우리 두 개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해발 10,834 피트(3,302미터) 높이의 마운트 샌 하신토(Mount San Jacinto)와 해발 11,502 피트(3,506미터) 높이의 마운트 고고니오(Gorgonio)입니다. 팜 스프링스(Palm Springs)와 코첼라 밸리(Coachella Valley)가 에워싸고 있으며 남동쪽으로 솔튼 씨(Salton Sea)의 물빛이 반짝입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사우전드 팜스 오아시스 보존구역(Thousand Palms Oasis Preserve)의 무성한 잎들도 찾아 낼 수 있습니다. 청명한 날에는 쌍안경을 통해 90마일 이상 떨어진 멕시코 시그널산(Mountain Signal)까지 전망이 가능합니다.

커다란 바위군들로 둘러싸인 사막 속의 식물원 같은 곳이며,1870년대 말 형제가 소를 훔쳐 숨겨 놓았다는 일화도 있다. 밸리가 바위군들에게 보호를 받으면서 습도가 높아지고 이와 함께 사막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생태계가 만들어졌다. 1.2마일의 짧은 순회 하이킹 트레일이은 높고 낮음 없이 평평하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하이킹 중간 중간에 도마뱀, 산 다람쥐 등 수많은 동물들을 만난다. 하지만 바위 밑에는 방울뱀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방울뱀 외에도 코요테, 캥거루쥐, 살쾡이, 독수리 등도 서식하고 있다. 이름도 알 수 없는 수십 종의 선인장과 희귀식물들도 관찰하게 된다. 선인장에 한창 꽃이필 때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희귀한 선인장 정원으로 사람 키 높이 정도의 초야 선인장이 자연적인 정원을 이룬 곳이다. 솜같이 보송하게 보여 테디 베어 초야라고도 한다. 특히 가까이 다가가기만 해도 가시가 날라 와서 찔린다는 ‘점핑 칵투스’(jumping cactus) 프릴클리 페어가 정원 가득 널려 있는 곳으로 겉모습과는 달리 가시가 매우 날카로워 찔리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1800년대 말 희망에 가득 찬 광부들은 이 곳에 약 300개의 탄광을 팠습니다. 내노라할 만한 양의 광물이 나왔던 곳은 소수에 불과하지만 로스트 호스 광산(Lost Horse Mine)은 그 중 훌륭한 채굴량을 기록했던 곳입니다. 이 곳 탄광에서 1만 온스의 금과 1만 6천 온스의 은이 채굴됐는데 오늘날의 가치로 약 5백만 달러에 달하는 규모였습니다. 왕복 4마일 코스의 비교적 쉬운 하이킹을 통해 척박한 서부 시대의 단편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1946년 영화 배우 로이 로저스(Roy Rogers)와 진 오트리(Gene Autry)를 비롯한 할리우드 투자자들에 의해 세워졌습니다. 옛 서부 마을 재현을 꿈꾸었던 이들은 실제로 들러볼 가치가 충분한 이 곳을 탄생시켰습니다. 정면 외관은1880년대 스타일의 옛날 건물이지만 안으로 들어가 보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 차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서부 개척 시대의 마구간, 술집 그리고 감옥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아이스크림 가게, 볼링장, 모텔임을 알 수 있습니다. 1940년대에서 1950년대에 이 곳에서 50편 이상의 영화와 텔레비전 프로그램이 촬영됐다고 합니다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에서는 도처에서 조슈아 트리를 볼 수 있지만 49 팜스 오아시스(49 Palms Oasis)로 가는 트레일에서는 트리를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조슈아 트리가 자라기엔 고도가 너무 낮기 때문입니다. 조슈아 트리가 빠진 자리를 낮은 사막에서 자라는 식물군들이 대신하고 있습니다. 우뚝 솟은 야자나무와 삐쭉한 가시의 원통 선인장 그리고 무성한 브리틀부시(사막지대 국화과)와 잿빛 초록의 잎들, 노란색 데이지 같은 꽃들이 피어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사막에서의 생활은 거칠고 척박해 보이지만 목장주이자 광부였던 윌리엄 F. 키즈 씨에게는 60년이라는 한 평생을 보낸 삶의 터전이었습니다. 빌 키즈(Bill Keys)는 1900년대 초 데저트 퀸 광산(Desert Queen Mine)의 운용을 맡아 고용된 사람이었는데 광산은 1917년에 문을 닫고 맙니다. 그러나 키즈 씨는 이 곳을 떠나지 않고 1969년 생을 다할 때까지 조슈아 트리 지역에서 데저트 퀸 랜치(Desert Queen Ranch)라는 자신의 농지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았습니다. 키즈 씨는 탄광도 발견해 적어도 30개의 채굴권도 소유했습니다. 여기서 금과 석고를 캐내기도 했고 쇄광기를 돌려 다른 광부들이 가져오는 광석을 갈아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유료로 90분간 진행되는 레인저 투어에서는 남아 있는 랜치 건물들과 채굴 장비 그리고 척박한 환경 속에서 불굴의 삶을 살았던 키즈 씨의 유물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단, 여름철에는 운영하지 않습니다.

이곳에 있는 가장 유명한 캠프 사이트 중 하나로 결코 높지 않은 수천개의 대형 바위들이 사막의 더위에 지쳐 있는 모습으로 누워 있다. 아마추어들이 장비 없이 암벽 도전을 하기 좋은 곳으로 아이들도 놀이터에 온 것처럼 좋아하면서 겁 없이 바위를 오르게 된다. 여기 저기 나있는 오솔길로 하이킹을 즐기면서 적당한 높이의 바위에 오르면 1~2시간이 쉽게 가버린다.

팜 야자수가 있는 오아시스로 사막에 사는 희귀 새도 구경할 수 있는 코튼우드 스프링은, 이름대로 사람 해골 같이 생긴 모습을 가진 ‘스컬 락’(Skull Rock), 작은 바위들이 모여 큰 산을 만든 인디언 코브, 종 모양의 바위들을 발견할 수 있는 ‘벨 락’(Belle Rock) 등이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