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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어머니 칠순여행으로 하와이를 가게 되었는데, 가는 항공편이 뉴질랜드 경유인 관계로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스톱오버 시간이 14시간이라 처음에는 뉴질랜드 자유여행을 할까 했으나 대중교통으로 고령의 부모님을 모시고서는 엄두가 안나서(렌터카로는 반대편 운전이 자신이 없고..), 검색으로 줌줌투어에서 당일 8시간 여행코스가 있는걸 발견하여 이거다 싶어 신청해서 이용했습니다. 공항픽업 & 공항드랍이 가능하여 부모님과 이동하기에 너무 편리하였고, 넓직한 SUV 차량에다가 친절하신 가이드님 덕분에 하루만 이용한다는 것이 아쉬울 정도였습니다. 특히 가이드님이 인상도 너무 좋으시고, 모든 질문에 막힘없이 유창한 설명을 해주신데다가 차량에 물까지 센스있게 비치해주셔서 불편함을 느낄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질문봇인 저희 아버지도 잘 커버해주셔서 제 정신건강도 지켜주심!! ) 덕분에 10일 있었던 하와이보다 단 하루였던 뉴질랜드가 제 기억에 더 좋게 남게 되었습니다. 다음에 가이드님과 다시 만나 남섬을 여행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길 바래봅니다. 다시 한번 가이드님께 감사의 말씀드리며, 이 후기를 보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 강추! 드립니다.
오클랜드에서 꼭 가야 하는 곳을 맛집과 함께 여유롭게 느낄 수 있는 가장 매력적인 1일 코스입니다.
기본스케쥴은 09:30에 시작합니다.
시내에 있는 여행자님의 숙소에서 만납니다.
혹시 시내가 숙소가 아니시면 시내의 지정된 장소에서 만나게 됩니다.